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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식품 유통기한? 이제 식품별 적정 소비기한으로 안전구매하자!



식품 유통기한? 이제 식품별 적정 소비기한으로 안전구매하자!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식품, 먹는 것을 구매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해당 상품에 표시된 날짜일 텐데요. 식품에 표시된 날짜의 종류도 여러가지입니다. 과연 어떻게 보고 선택해야 신선한 제품을 살 수 있는 것인지, 또 대표적인 식품들의 최종 시한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알아봤답니다!^___^

 

 

유통기한, 제조날짜, 식품 제조날짜, 소비기한

 

 

▮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우리나라에서 식품에 표시하는 기한은 세 가지. 그 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것이 '유통기한'입니다. 1985년부터 도입되어 벌써 30년째 사용되고 있으니 그 역사가 오래되었죠. 사실 유통기한은 이 기간을 넘으면 먹어도 되고 안되고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답니다. 상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는 기한! 즉, 적어도 이때까지는 슈퍼나 대형마트 매대에 진열해놓아도 된다는 뜻이에요. 단 소금이나 설탕, 소주, 아이스크림, 마른안주 등 미생물이 번식할 가능성이 매우 적은 식품들에는 유통기한이 아닌 제조일자가 표기되곤 한답니다.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해서 먹을 수 있는 날짜가 지났다고는 할 수 없어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소비자의 관리 상태에 따라 충분히 섭취 가능합니다. 그러나 식품의 특성이나 성분에 따라 그 한계가 분명히 있겠지요? 이렇게 안전한 섭취가능기간을 알려주는 기간이 바로 ‘소비기한’입니다. 식품이 제조되어 유통과정을 거쳐,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된 후 안전하게 먹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인정되는 소비의 최종시한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품질유지기한'이란 식품에 적절한 보관이 이루어졌을 경우, 식품의 고유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말하는데요. 품질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건 상하거나 부패가 된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모든 식품에 이 품질유지기한을 표기해야하는 것은 아니에요. 장기보관이 가능한 식품이나 레토르트, 통조림, 커피류, 멸균된 음료류와 같은 식품들에만 품질유지기한이 적용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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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식품들의 소비기한을 알아보자~!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중요시하는 기준인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는 소비기한을 통해 따져볼

수 있겠네요~! 우리가 자주 섭취하는 식품들은 어느 정도의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을까요?

 

 

유통기한, 소비기한, 식품 유통기한

 

 

일반적으로 계란은 25일, 식빵은 18일, 우유는 45일, 두부는 90일 등! 식품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소비기한을 가지고 있네요. 그렇다면 물에도 소비기한이 있을까요? 물에 소비기한은 따로 없지만, '먹는 샘물 기준법'에서는 물의 유통기한을 6개월을 기본으로 하며, 6개월이 초과되었을 경우에 원수 및 처리과정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면 최대 2년까지 유통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물을 드실 때는 유통기한을 참고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단, 더욱 건강하게 마시려면 가급적 온도가 낮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하며, 뚜껑을 열었을 때는 가급적 짧은 시간 안에 마셔야 해요!

 

 

생수,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먹는샘물

 

 

지금까지 유통기한, 소비기한, 품질유지기한 및 식품별 소비기한까지 같이 알아보셨는데요.

유익한 정보 되셨나요?^^ 위의 내용을 꼭 숙지하셔서 항상 건강한 식품, 안전한 식품 드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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