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_4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_4탄

 

4월, 5월이 되면 겨우내 꽁꽁 얼어있던 분수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위용과 아름다움을

널리 떨쳐 보일 시간이죠? 슬슬 곳곳의 분수 전경을 즐길 준비를 하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 마지막 시간입니다.

 

▮ 잔잔한 음악과 바다 내음 가득한, 월미도 분수 

 

바다와 놀이동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월미도도 손에 꼽힐 만큼 아름다운 분수가 있는데요. 바로 월미도 음악분수입니다. 시끌벅적한 놀이동산을 지나 바다 내음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문화의 거리에 위치해 있지요. 환상적인 규모의 물줄기와 조명을 자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계신데요. 작년 10살 된 여자아이가 월미도 음악분수대 안으로 들어가 강한 물줄기를 맞고 부상을 입은 사건이 있었던 만큼! 안전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음악분수 이용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점검으로 휴업한답니다.

 

 

 

[이미지 출처-http://bit.ly/1iL6p9V]

 

 

▮ 일몰 및 낙조도 함께 즐겨요, 다대포 꿈의 낙조 분수

 

넓은 백사장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다대포해수욕장에 위치한 분수인데요! 최대지름 60m, 둘레 180m, 최고 물높이 65m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분수입니다. 일몰과 낙조가 아름다운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 아니겠어요! 분수는 4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운영되며 하루 6번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분수, 그리고 하루 3번 멀리서 그 웅장함을 즐길 수 있는 음악분수로 구성되어 있어요. 또한 홈페이지(http://fountain.saha.go.kr)에 들러 사연을 적어놓으면 그 사연을 읽어주는 이벤트까지 함께 진행된다고 하네요!

 

 

 

[2009 전국사진공모전 금상 수상작, 다대포 꿈의 낙조분수]

 

 

여기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분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마지막 꽃샘추위도 가고,

본격적으로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올해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하죠?

전국 곳곳의 멋진 분수를 찾아다니며 경치도 즐기고 더위도 피해보는 건 어떨까요?^^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_1탄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_2탄 

▶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수 Best 8_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