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세계의 물 박물관으로 가보자!
우리에게 참 친숙하면서도 그 속을 다 알 수 없어 더욱 신비한 물,
이러한 물을 테마로 한 박물관이 전 세계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세계에 있는 다양한 물 박물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Water Supply Museum (물 공급 박물관)
2001년 2월부터 운영된 물 공급 박물관은 그리스 Sfageion 지역에 위치해있는데요.
1892년에서부터 1929년 물을 공급하던 당시의 물 공급 시설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때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던 장비가 지금은 익숙지 않은 증기기관으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물 공급 박물관에서는 증기기관을 구동하여 물 공급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 Museum of Drinking Water (식수 박물관)
대만에 위치한 식수 박물관은 수도 타이베이 워터파크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1993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 1885년 첫 물 공급을 시작하여 현재의 이르기까지
대만의 상수도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나 식수 박물관이 사용하는 건물은 1908년에 지어진 건물을
활용하며 만든 박물관으로 다른 곳에 비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매력이죠.
[이미지 출처 - 위키백과]
▮ Tokyo Water Science Museum (도쿄 물 과학박물관)
도쿄 물 과학박물관은 상수도 도쿄도국에서 제공하는 물 공급에 관련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되었는데요, 쉽게 말하자면 도쿄 상수도 역사박물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의 구성이 지하 3층과 지상 3층,
총 6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 층별로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특히 아쿠아 투어라는 코스가 있어 실제로 물 공급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마당에는 세 가지로 구성된 퀴즈게임과 실습 디스플레이, 그리고
대화형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까지! 어릴 때부터 물에 관한 교육을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JapanVisitor]
알찬 여행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친숙하지만 아직은 낯선 물, 물 박물관을 통해서 우리 모두 물을 이해하고
물 절약 생활을 실천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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