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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초목이 싹트는 절기 2월 19일 ‘우수’

초목이 싹트는 절기 2월 19일 우수


초목이 싹트는 절기 2월 19일 ‘우수’

2월 19일 목요일은 '우수'로 새해의 둘째 절기입니다. 입춘이 봄의 시작을 알렸다면,

우수는 눈이 비가 되고, 얼음은 물이 되어 지난 겨울 동안 추웠던 날씨가 풀리며

봄기운에 초목이 싹트는 절기라고 해서 비 雨, 물 水, 우수라고 부릅니다.


 


초목이 싹트는 절기 2월 19일 우수 병충해 쥐불놀이



예로부터 선조들은 우수로부터 시작한 15일을 3등분해서 특징을 나타냈는데요.

첫 닷새는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다음 닷새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끝 닷새는 초목에서 싹이 든다고 했답니다. 이때 양질의 싹을 틔우고 병충해를 막기 위해

논밭두렁의 잡초와 잔디를 태우는 풍습도 진행했다고 해요~

 

봄이 시작되어 푸른빛의 새싹이 간질간질 돋아나기 시작하는 우수,

올봄에는 우리도 마음 속에 희망의 새싹을 하나씩 틔워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