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제각각
눈을 먹고 살던 토끼와 얼음을 먹고 살던 토끼가 다르다는 뜻으로,
사람은 자기가 겪어 온 환경에 따라 그 능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름을 나타내는 속담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다르다’가 아닌 ‘틀렸다’를 외치며 살았던가요?
경쟁에만 급급하며 살아온 우리는 나 자신에 맞춰서 생각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앞으로만 나아가야했기에
내 옆의 사람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지 신경 쓸 겨를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혼자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는 것이 참 다행이죠.
나와 틀리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기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결국에는 모두
행복과 만족이라는 같은 길을 걷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니까요.
행복이라는 큰 길에 닿기 위해 자기만의 작은 오솔길을 걷고, 뛰고, 돌아오는 많은 사람들, 그 모두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유익한 수다 > 건강한 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존을 위한 갈등, 국제 공유하천을 둘러싼 물 분쟁 사례_국내편 (0) | 2014.02.22 |
---|---|
물 한잔의 여유, 워터카페에서 즐겨보자! (0) | 2014.02.21 |
물 박물관 어디까지 가봤니? 세계의 물 박물관으로 가보자! (0) | 2014.02.20 |
버려진 것도 다시 보자! 키워드로 알아보는 클린테크 (0) | 2014.02.20 |
초목이 싹트는 절기 2월 19일 ‘우수’ (0) | 2014.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