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슬퍼하기보다 잊어버리고 웃는 것이 훨씬 낫다.
- 로제티 -
우리는 손에 상처가 나면 혹여 상처가 덧날까봐 꽁꽁 싸매어 버립니다.
약솜과 반창고를 갈아가며 바람도 통하지 않도록 묶어버리지요.
하지만 상처는 바람이 통하고 물에 닿아야 좀 더 빨리 아뭅니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꽁꽁 싸매어 묻어두고 아파하기보다는
탁 털어버리고 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치료 효과를 준답니다.
혹시 지난 일을 떠올리며 힘들어 하고 있다면
오늘 하루 상처 입은 마음에 바람을 쐬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아픔의 상태를 가슴속에 쥐고 있는 거보다
아픔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털어낼 때
여러분이 잊고 있던 삶의 귀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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