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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다운, 덕다운_패딩으로 본격 겨울 준비하기!

 

 

구스다운, 덕다운_패딩으로 본격 겨울 준비하기!

 

 

 

 

이제 완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교차도 심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이게 되는 요즘인데요. 그래도 이렇게 추운 날이면 매번 손이 가는 옷이 있었으니! 바로 패딩입니다. 패딩은 너무 두껍고 둔해 보인다는 인식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입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요즘은 따뜻함은 물론 슬림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변신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겨울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방울이가 준비했어요! '똑똑하게 패딩 고르는 방법',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나 하나 알려드릴 테니 지금부터 집중해서 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D

 

 

▮ 기온이 낮아지면 관심 폭발하는 패딩 전격 분석!

 

 

패딩이라는 말은 ‘푹신하게 만들거나 형체를 잡기 위해 안에 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사전적 의미를 담아 겉감과 속감 사이에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을 높인 옷을 패딩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이러한 의미와 함께 겨울의 칼바람에 맞서 사람들은 보온성을 고려해 패딩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패딩을 좋은 패딩이라고 부르는 것일까요? 어떤 패딩이 좋은 것인지 알기 위해서는 옷 속에 들어가는 충전재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패딩은 충전재가 천연소재인지 인공소재인지를 통해 가격대와 기능성이 천차만별입니다. 충전재가 어떠냐에 따라 보온성의 차이도 크기 때문이죠! 일반적으로 패딩에 많이 사용되는 충전재는 폴리에스테르 솜으로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피도 크고, 복원력이 떨어져 시간이 지나면 보온성이 금방 떨어지지요. 이렇게 인공소재인 솜이 들어간 패딩은 수명이 짧고 오래되면 보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천연소재 충전재를 채운 패딩이 단연 인기만점!

 

 

 

 

천연소재 충전재가 들어간 패딩에는 거위, 오리 등 조류 가슴부위 솜털인 다운(Down)이 들어있는데요. 다운은 다른 깃털보다 부드럽고 공간을 촘촘하게 메워주어 바깥의 차가운 공기를 확실하게 차단시켜줍니다. 이렇게 천연소재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은 따뜻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고 합니다.

 

 

▮ 패딩을 잘 고르려면 살펴봐야 할 포인트

 

 

이제 보온성이 높은 것을 찾는다면 패딩 속 충전재가 인공소재인지, 천연소재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점, 다들 아셨죠? 그런데 충전재 종류만으로 나에게 딱 맞는 패딩을 고르기에는 살펴봐야 할 것이 아직 몇 가지 남아있습니다! 본격 겨울 준비를 위한 천연소재 패딩 고르기 비법, 지금부터 알려 드릴께요~

 

 

 

 

먼저 패딩 속에 숨겨진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잘 살펴봐야 한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거의 모든 구스다운과 덕다운은 솜털인 다운과 함께 깃털이 일부 함께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솜털만을 넣으면 부풀어 오르는 공간이 적어져 공기층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깃털을 넣어 부풀어 오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 것이죠! 이렇게 적당히 만들어진 공기층은 보온성을 높여줍니다. 그러니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적절히 섞인 패딩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에 다운의 필파워까지 꼼꼼히 살펴보신다면 좀 더 보온성 좋은 패딩을 선할 수 있답니다! 필파워란 다운 1온스(28g)를 24시간 압축한 다음 압축을 풀었을 때 다시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을 뜻하는데요. 필파워가 좋은 제품은 공기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외부의 찬 공기를 더 잘 차단시켜 보온력이 뛰어납니다. 일반적으로 필파워 수치 600 이상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겨울 추위에서는 650~700 정도의 필파워면 충분히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패딩 속 실제 사용된 다운의 양이 얼마인지를 살펴봐야겠죠? 우모량이 높을수록 보온 효과는 커지기 때문에 환경에 맞춰 이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합니다. 보통 300g 이상의 우모량을 지닌 제품이 약 영하 25도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하니 패딩의 안쪽 케어라벨을 통해 위 세 가지 체크 포인트를 꼼꼼하게 살펴보면 패딩을 선택할 때 도움이 될 거에요~ :-)

 

 

이렇게 꼼꼼히 따져 고른 패딩이라면 혹독한 추위가 와도 걱정 없겠죠?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비싼 패딩이 좋은 것도, 저렴한 패딩이 좋지 않은 것도 아니에요! 생활 환경에 따라 가격대비 좋은 품질의 패딩을 똑똑하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방울이가 알려드린 정보로 고른 패딩 입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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