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어우러진 아라뱃길 100년의 숲 함께 만들어요!

자연이 어우러진 아라뱃길 100년의 숲 함께 만들어요!

지난 4월 5일 식목일, 여러분들은 다들 나무 한 그루씩 심으셨나요? K-water에서는 4월 4일과 4월 5일 이틀간 특별한 식목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바로 인천에서 열린 경인아라뱃길 100년의 숲 조성행사!입니다. 최계운 K-water 사장님과 함께 한 식목행사가 어떤 특별한 행사였는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경인아라뱃길 100년의 숲조성행사는 아라뱃길 수변무대와 아라빛섬 일원에서 열렸는데요~

이번 숲 조성은 지역의 시민 여러분과 시민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 식목행사를 한 점이 다른 행사와는 달리 아주 특별했습니다! 아라뱃길의 숲을 조성하며 아라뱃길의 성공도 기원하면 더 좋겠죠?

▮ 첫날, 모두 쉿! 행사 시작합니다~

금요일은 K-water 임직원을 비롯한 아라뱃길 사업에 참여한 업체의 임직원과 함께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인천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많은 민간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북적북적한 행사가 되었는데요~ 행사는 인천통합운영센터 앞 수변 무대에서 경인아라뱃길사업본부장님과 인천여성협회장님 등 많은 분들의 축사와 함께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오늘의 작은 행사가 100년 뒤에는?

아라천시설관리팀장님의 아라뱃길 100년의 숲 조성의 목적과 함께 앞으로 숲이 조성되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답니다. 나무를 싶으면 지금 당장은 어떤지 알기 힘들지만, 미래의 다음세대에게는 아라뱃길과 어우러지는 울창한 숲을 줄 수 있겠죠? 희망찬 미래를 약속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산림청의 특별한 손님! 임상섭 과장님께서 숲의 기능과 조성효과를 알려주셨는데요, 이를 통해 오늘의 식목행사가 얼마나 중요한 행사인지, 숲이 이곳에 울창하게 자리잡게 되면 우리에게 얼마나 건강한 삶이 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에 공터가 보이시나요? 바로 저기가 우리가 나무를 심기 전의 모습입니다.

▮ 식목행사는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것!

노장은 죽지 않는다! K-water 아라뱃길운영처장님과 워터웨이플러스 사장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며 함께 나무를 심기 시작했는데요, 나무는 역시 식수에 좋은 2년산 해송으로 심었답니다! 해송은 방풍효과가 좋아서 방풍림으로서의 기능을 할 것이라 예상하는데, 해송 다음으로는 이팝나무와 개나리를 심어서 색의 조화도 이룰 예정입니다.

다 함께 해송 400그루를 심은 뒤 100년의 숲 조성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안내판도 준비했습니다. 4월 4일의 행사는 이와 같이 마무리 되었지만 행사는 이틀간 진행했었다는 사실! 진짜 식목일인 4월 5일은 누가 또 이곳에 나무를 심었을까요?

▮ 둘째날, 휴일에도 쉴 수 없는 식목행사

4월 5일 식목일! 식목일에는 최계운 K-water 사장님께서도 경인아라뱃길을 찾아주신 뒤 직접 해송을 심었으셨답니다. 사장님까지 함께 참여한 K-water 100년의 숲 조성행사는 오늘로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모두가 함께하니 너무나도 뿌듯한데요?

100년의 숲 조성행사는 앞으로도 매년 식목일마다 K-water 임직원과 인천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숲을 점점 확대해갈 예정인데요, 여러분들은 아라뱃길 어디에 어떤 나무를 심고 싶으신가요? K-water는 아라뱃길의 기능적으로 경관적으로 필요한 수종과 대상지를 충분히 검토해서 추가식재를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100년 뒤에는 정말 울창한 숲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