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이미지 출처-영화'오픈워터']
살아가면서 큰 시련이나 고통을 만났을 때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다급하고, 간절하고, 어떤 것을 통해서라도 이 위기를 벗어나고자 애쓸 텐데요.
물에 빠져 생사를 넘나들어야하는 순간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당장 눈앞이 캄캄하고 작은 지푸라기라도 붙들어 이 한목숨 온전하길 바랄 것입니다.
이처럼 정말 절박한 상황에서 아무것에나 의지하려는 모양을 보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고
하죠.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제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혹은 하찮게 여겼던 작은 부분이 오늘 나의
목숨을 좌우하는 큰 부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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