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 그녀에게 텀블러를 선물하자!

 

 

화이트데이,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 그녀에게 텀블러를 선물하자!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라고 거리 곳곳이 초콜렛으로 물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습니다. 없는 안목에 그래도 여자친구

기념일 한 번 챙겨주겠다고 마트에서 제일 예쁜 사탕 골라서 선물해줬는데

떨떠름한 여자친구 표정에 내심 당황하신 분들 많으실거에요~

 

사실 여자들은.. 사탕을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선물은 다소 부담스럽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방울이가 큰 돈 들이지 않아도 여자친구가 좋아할만한, 게다가

친환경적이기까지 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아이디어 텀블러를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 컵을 잡으면 물온도를 알려주는, 터치센서텀블러

 

심플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이 깔끔한 텀블러는 직접 물이나 차를 마셔보지 않아도 터치를 하는 순간

바로 온도를 표시해주는 똑똑한 제품입니다. 가운데 볼록 튀어나온 하트 부분은 0도~35도 정도의 시원한 물이

담겨있을 때는 파란불이, 35~6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이 담겨있을 때는 하트에 주황불이, 65도 이상 뜨거운 물이 담겨

있을 때는 빨간불이 들어와요! 심미성과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제품인만큼 여자친구도 정말 좋아하겠죠?^^

 

 

[이미지 출처-아이디어 펀]

 

 

▮ 섞는 데 일가견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섞어주는, 회전 텀블러

 

‘이게 텀블러야 믹서기야?’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랫부분에 배터리만 삽입하면 언제 어디서든

맛있는 차를 즐길 수 있는 이지쉐이커입니다! 버튼만 살짝 누르고 기다리면 뜨거운 물은 물론 차가운 물,

우유에도 어떤 가루든지 잘 섞인다는 장점이 있어요~^^ 겨울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간단히 미숫가루를

타먹거나 쉐이크를 갈아먹을 때 아주 유용할 것 같네요!

 

 

[이미지 출처-펀샵]

 

 

▮ 손잡이에 스틱 보관공간을 품은, Via 핸들 텀블러

 

텀블러에 커다란 손잡이가 달린 디자인의 이 텀블러에는 커다란 비밀이 숨어있는데요. 손잡이 부분을

열면 두 개의 스틱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차를 제대로 즐기시는 분들께는 아주 실용적인 제품이

되겠죠? 보온보냉 기능도 좋아 튼튼하고 오래오래~ 차의 맛과 온도를 음미하며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이미지 출처-스타벅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아이디어 텀블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텀블러에 한 두가지 기능이 추가되었을 뿐인데도

굉장히 특별하고 센스 있어 보이죠?^^ 선물은 마음 아닌 정성이 중요한만큼, 이렇게 실용적인 텀블러와 함께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같이 표현한다면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