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해결법? 변비에는 '물'이 답이다!
이제 ‘변비’라고 하면 특별할 것도 없이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이 되었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것이 건강의 기본적인 원칙이거늘! 기본도 지키지 못할 만큼,
배변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분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겠죠? 이러한 변비에도 물을 마시는 것이
큰 해결책이 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오늘은 변비와 물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의학적으로 변비라 함은, 대변이 딱딱해 밖으로 배출되기가 어렵거나 그 양이 30g 이하 또는 주 2회 이하로
배변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전문의들은 운동부족과 과도한 스트레스, 수분을 섭취하지 않는 습관이 변비의
가장 큰 원인라고 꼽곤 해요. 현대인들은 대부분 공부하거나 근무할 때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과
복부에 지속적인 압박이 생겨 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해 변비가 생기기 쉬운 것이죠.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조성해 장 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변비로 이어지게 만듭니다. 혹은 변에 물이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아 오랜 시간 체내에 머무르게 되는 것도 문제가 되구요.
물을 마셔주면 이러한 상태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운동부족이나 스트레스 및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장시간 대장 안에 머물러 있는 내용물들을 묽게 만들어 나오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죠.
단단한 대변을 풀어주고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 일반적으로 2주, 잘 안되는 경우에도 1개월 정도
지속적으로 충분하게 물을 섭취하면 만성적인 질환이 없는 이상은 원래의 배변기능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해요.
또한 아침저녁으로 규칙적인 체조를 하는 등 적당량의 운동을 하고, 적절한 식사량을 확보하여
위와 대장이 원활히 움직이도록 하는 것도 잊지 맙시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고
배변의 황금시간인 아침식사 후 30분 전후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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