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
- 유재석
[이미지출처-ELLE]
MC란 'Master of Ceremonies'의 준말로 어떤 의식이나 행사, 좌담 프로그램, 토크쇼 등의 진행자를 뜻합니다.
즉, 프로그램에 나오는 출연자들을 관찰하고 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죠.
그래서 말을 잘하려는 자세보다는 말을 잘하도록 도와주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을 아무나 붙잡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유재석 씨를 최고의 MC로 꼽을 텐데요.
오래도록 국민 MC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배려’와 ‘신중함’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입술의 30초가 마음의 30년이 된다는 말에는 그의 인생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아무리 짧고 사소한
말이라도 누군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으니 말을 내뱉을 때는 조금만 더 신중하게, 듣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죠.
나에게는 그저 지나가는 말일 뿐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오랜 시간 마음의 비수가 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에게는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한 도약대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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