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 응급상황! 다리미없이도 셔츠주름 피는 방법 3가지
열과 압력, 옷의 적당한 습기를 이용해 주름과 구김살을 펴주는 다리미! 특히 일반적인 가정집에서는 전기다리미를 이용해 의복을 다리곤 하죠. 그러나! 급하게 타지에 나와 있거나 다리미가 없을 때, 당장 다음날에 반듯한 옷차림을 하고 나가야 하는 일이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특히 주름이 많이 가는 와이셔츠를 입어야하는 상황이라면? 삐뽀삐뽀~ 응급상황에서 다리미 없이도 와이셔츠 주름을 펼 수 있는 방법! 방울이가 알려드립니다.
▮ 가습기를 활용하세요.
우선 빨래를 한 뒤, 최대한 팍팍 털고 손으로 꼼꼼히 펴줍니다. 또한 뿌리는 스프레이(피존같은 제품)를 뿌려두면 일단 큰 구김이 방지되고요. 이왕이면 정전기까지 방지해주는 제품이 좋아요~! 그리고 난 후, 습기가 많은 곳! 샤워 후 욕실이나 젖은 빨래를 널어두는 곳에 가습기를 틀고 손으로 펴준 와이셔츠를 옷걸이에 걸어두면 자연스럽게 수분이 빠져나가며 주름이 펴지게 됩니다.
▮ 드라이기를 활용하세요.
더 간단한 방법입니다. 특히 바쁜 외출 시간에 유용한 방법이기도 한데요. 옷을 입은 채 분무기, 뿌리는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그리고 옷을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드라이 바람을 위에서 아래로 골고루 쏘여줍니다. 자잘한 주름이 거의 다 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 두꺼운 종이를 활용하세요.
자, 이번에는 두꺼운 종이와 가위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옷깃의 크기대로 두꺼운 종이를 잘라주고, 탈수된 와이셔츠를 꺼내 팍팍 털고 손으로 펴줍니다. 대강 다 펴진 것 같으면 아까 잘라 둔 종이를 옷깃에 끼워 고정시키고 말려주는데, 이때 단추는 모두 잠가주세요. 그 상태로 말리기만 하면 만사오케이!^^
여기까지 다리미가 아니어도 와이셔츠를 쫙쫙 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바지는 세탁 후 탈수를 해준 뒤 탁탁 털어서 바지 끝부분이 위로 오게 옷걸이에 걸어주면 큰 주름을 방지할 수 있고요. 면티셔츠도 탈수된 상태에서 바닥에 펼쳐놓고 수건을 위에 덮어 팡팡팡 두들겨주면 다림질이 따로 필요 없다는거~^^ 잘 알아두시고 긴급할 때 요긴히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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