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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오늘의 한마디]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예술적인 일은 없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예술적인 일은 없다.” 

- 존 레논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존 레논은 전설적인 밴드, 비틀즈의 멤버였습니다. 

세기를 뛰어넘어 비틀즈의 음악은 과거에 묶이지 않고 영원한 현재로 존재하고 있지요. 


비틀즈 음악의 중심에는 항상 존 레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존 레논은 1966년 런던의 한 갤러리에서 전위예술가 오노 요코를 만난 뒤 비틀즈 밴드를 공식적으로 탈퇴합니다. 


일본의 부유층에서 성장한 오노 요코와 영국 리버플의 노동 계급 출신인 존 레논. 두 사람은 성장배경은 달랐지만, ‘같은 영혼을 나눈 자’라고 표현했습니다. 비틀즈 해체에 대중들은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의 비난이 거세질수록 두 사람은 더욱 견고하게 자신들의 세계를 넓혀나갔지요. 







오노 요코는 존 레논의 연인, 그 이상의 존재였습니다. 존 레논을 비틀즈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향해 움직이기 했으니까요. 두 사람은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예술과 평화, 사회 문제에 귀 기울였습니다. 전쟁 반대 운동을 벌이고, 발길이 닿는 곳마다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지요. 그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빛을 전하고자 했답니다.







사랑은 서로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존 레논과 오노 요코는 떨어질 수 없는 완전한 하나가 되어 평화와 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갔으니까요. 하지만 1980년 12월 8일, 괴한의 총격으로 존 레논은 갑작스럽게 사망을 하게 됩니다. 


혼자서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서로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두 사람. 비록 존 레논은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70대 중반이 된 오노 요코는 여전히 존 레논과의 꿈꾸었던 세계를 홀로 실천해 나가고 있답니다. 







어떤가요?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사랑은 그들의 예술 세계만큼이나 강렬하고 뜨거웠던 것 같지요? 존 레논의 말처럼 사람을 사랑하는 일보다 더 위대한 예술은 없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하루를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