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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소변! 참아도 된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참아도 될까?

 

 

 

소변! 참아도 된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참아도 될까?

 

 

장시간 운전하거나 바쁘게 일을 하다 보면
종종 화장실에 갈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리고 공중화장실 사용을 꺼리는 사람은
바깥에서 화장실을 잘 가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소변보는 것을 뒤로 미루는 습관! 정말 괜찮은 걸까요?
방울이도 늘 궁금했던 부분인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

 

 

 

 

소변을 참아도 된다면 얼마나 오랫동안 참아도 될까? 한 번쯤 궁금해하는 것이지요. 우리 몸이 소변을 참아낼 수 있는 물리적 역량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요! 요도의 길이가 남성보다 짧은 여자의 경우 대부분 3~6시간 정도는 소변을 참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음료 섭취량이나 개인의 수화(물 분자를 포함한 화합물이 생기는 현상) 상태에 따라 달라진답니다. 또한, 방광의 실제 크기와 방광의 민감성을 나타내는 방광성 기능적 수용량 또한 소변을 참는 시간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배뇨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상적인 배뇨 시간을 정확하게 정의하기 어렵지만, 소변을 오랫동안 참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장시간 소변을 참다 보면 방광이 늘어나게 되고 늘어난 방광은 원래 상태로 줄어들지 않아요ㅠ_ㅠ 늘어난 방광은 방광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소변을 참는다고 해서 무조건 발생하는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요로 감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합니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요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소변을 참는 동안 소변 속 세균이 증식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으니 여성분들 주의해야 해요! 요로 감염증이 생기면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는데 화장실을 너무 안 가는 것도 문제지만, 물 한 모금만 마셔도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방광이 민감해져도 문제랍니다.

 

 

 

 

화장실에 가기 귀찮다고 해서 소변을 참거나
마시는 물의 양을 줄이는 것은 좋지 않아요!
우리 몸은 항상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화장실! 이제는 제때 제때 갑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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