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이 열린 K-water, 봄맞이 사옥개방 벚꽃놀이 한마당

 

 

비밀의 문이 열린 K-water, 봄맞이 사옥개방 벚꽃놀이 한마당

 

안녕하세요? 뉴미디어 기자 김수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벚꽃놀이명소로 가장 유명한 계룡산 동학사보다 아름답다는 K-water 본사의 뒤뜰에서 벚꽃을 감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K-water 본사에서는 일 년에 한 번 직원, 가족 그리고 시민들을 초대하여 뒤뜰에서 “봄맞이 사옥개방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4월 4~6일(금~토) 3일간 성황리에 진행되었답니다.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던 K-water 봄맞이 사옥개방 행사에 대해 궁금하시다구요? 그렇다면 저만 따라오세요!

 

 

 

 

▮ K-water 봄맞이 사옥개방행사, 2014년에도 그린라이트!

 

올해는 약간의 비로 행사 진행에 우려가 있었지만, 당일 아침은 화창한 날씨로 행사에 그린 라이트를 켜주었답니다. 

행사는 4월 4일 금요일 4시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사장님을 비롯하여 임원분들, 간부분들, 직원분들이 대거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안내에 따라 K-water 본사 뒤뜰의 꽃길을 배경으로 축하 세레모니와 기념촬영이 진행되었고, 세레모니 장소 앞 K-water 봄꽃 소망보드에 소원을 적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추억의 놀이와 먹거리 행사 등이 진행되었어요. 화려한 만찬은 아니지만 막걸리와 파전으로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고, 벚꽃이 날리는 분위기는 7성 호텔 테라스에서 갖는 브런치 보다 운치 있고, 귀한 경험이었답니다.

 

 

 

 

 

▮ 둘째 날, K-water 직원 가족들과 손에 손잡고 봄맞이 행사

 

둘째날, 4월 5일 토요일에는 직원과 가족이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많은 직원분들이 아이들, 부모님들과 손에 손잡고 직접 이 행사에 찾아주셨습니다. 전날과 비슷한 구성으로 전통놀이와 게임, 솜사탕만들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었구요. 

봄꽃 소망보드에는 점점 많은 분들의 소망이 모여 풍성한 벚꽃나무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니 작고 큰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었는데, 꼭 이뤄지기를 소망합니다.

 

 

 

 

 

▮ 셋째 날, 시민들도 함께 벚꽃놀이로 대동단결!

 

마지막 일요일, 4월 6일에는 시민들에게 사옥을 직접 개방했는데요. 지나가다 한번 들리고 싶었지만 출입할 수 없었던 분들, 호기심에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지나가며 “한국수자원공사 뒤뜰에 이렇게 좋은 장소가 있는지 몰랐다”, “벚꽃구경할 맛 난다” 등등 칭찬을 해주시면서, 나들이 기분을 내셨습니다.

 

 

 

 

 

바쁘고 지친 일상에 봄이 온지도 모르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잠시 여유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었는데요. 행사준비에 고생하신 많은 직원분들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K-water에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져 친구와 가족, 시민들과 함께 좋은 날,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