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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물도 반 병짜리가 출렁인다.

 

 

물도 반 병짜리가 출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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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속에 물이 가득 들어 있으면 흔들어도 소리가 잘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만 물을 채우고 흔들면 출렁이는 소리가 많이 납니다.
즉, 속에 든 것도 없으면서 그저 말만 많음을 뜻합니다.
비슷한 말로는, ‘빈 수레가 요란하다.’라는 말이 있지요.

 

모든 것을 다 아는 듯이 말이 많은 사람들은 대부분 지식이 깊지 않습니다.
지혜가 있고, 현명한 사람은 그와 반대로 침착하고 신중한 모습입니다.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아는 척 허풍을 떨기보다는,
스스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귀를 열고 배우려는 자세가 중요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