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다.
- 브라운 -
저명한 아동문학가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한 나무와 소년의 우정을 그린 행복한 이야기 이지요.
나무는 소년에게 돈과 집이 되는 나뭇가지와 나무열매, 숲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그렇지만 소년은 자랄수록 나무를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나무에게 소년이 찾아왔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아무것도 줄 것이 남아있지 않다고 하자,
소년은 이미 너무 늙어 앉아 쉴 곳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나무는 늙어버린 나무 밑동을 내어주며 앉아서 쉬기엔 그만이라고 하죠.
나무는 모든 것을 내어주고도 너무 행복했답니다.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우리에겐 이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시는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꼭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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