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바로 보는 것은 오로지 마음만이 할 수 있다.
핵심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다.
- 생텍쥐페리 -
우리는 두 눈으로 참 많은 것을 봅니다.
아름다운 것, 추한 것, 예쁜 것, 지저분한 것 등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느낌의 대상들이 눈앞에 머물다 사라집니다.
그리고 두 눈으로 바라본 많은 잔상들을 간직하며 살아가지요.
하지만 우리가 보는 것들이 과연 실체일까요?
혹시 색안경을 끼고 삐뚤빼뚤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어린 왕자> () 이야기 중 유명한 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어린 왕자는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그림을 친구들에게 보여줍니다.
그들은 모두 중절모라고 말합니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말한 것이지요.
어린 왕자는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샘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지요.
<어린 왕자>를 통해 저자 생텍쥐페리가 하고 싶었던 말은
바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는 것 아닐까요?
오늘 하루, 우리가 익숙하게 보는 많은 것들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친한 동료나 친구의 몰랐던 면도 보일 것이고,
평소 좋지 않게 생각했던 사람에게도
드러나지 않았던 장점들이 보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보이지 않았던 행복의 실체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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