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홍인규와 함께한 제4회 K-water 영어경진대회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동안 K-water 교육원에서는 제4회 댐주변지역 초등학생 영어경진대회가 열렸습니다. 영어경진대회는 K-water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인데요, "영어 원어민 강사 지원사업"의 효과를 검증하면서, 원어민 수업 참가 초등학생들의 영어 실력 배양 및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지난 여름 지역본부별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댐주변지역 초등학생 147명과 지도선생님 등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23일에는 그룹체험활동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친목의 시간을 가지고, 24일에는 스피치와 상황극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겨루었는데요, 그 현장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첫째날, 레크레이션 및 그룹체험활동 ▼

 

 

1박 2일간 영어경진대회가 열릴 K-water 교육원 40주년기념홀 입니다.

행사에 맞춰서 여기저기 꾸며놓은 모습이 보이시죠?

아직까지는 참가자들이 도착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휑하니 비어있던 강당은 금세 참가자들로 가득차고 

곳곳에서 재잘재잘 이야기소리가 멈추질 않았습니다^^

먼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서 일정 소개와

1박 2일동안 함께할 참가자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을 모두 환영합니다~

 

 

 

조금은 어색한 첫만남의 기운을 없애고자 시작한 레크레이션 시간!

열띤 목소리로 같은 편을 응원하고 게임에 참여하다보니

어느새 같이 웃고 떠드는 사이가 되더라구요~

 

 

 

신나게 뛰어놀다가 살짝 허기진 기분이 들때 다같이 둘러앉아 먹는 피자의 맛이란!

그리고는 다시 한참동안을 레크레이션에 몰두했었답니다^^

 

 

 

강당에서 한바탕 온 힘을 다해 놀았으니 저녁밥은 더 꿀맛이겠죠?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첫날 일정을 마무리 했답니다~

 

 

 

 

 ▼ 둘째날, 본격적인 영어경진대회 ▼

 

 

경연대회 전, 단체 사진 한장으로 각오를 다져봅니다!

그러고보니 친구들 속에서 낯익은 얼굴 한명, 보이시나요?

 

 

 

우리 친구들이 카메라를 들고 있길래 누군가 했더니!

고~뢔~? 김준현씨가 진행석에 모습을 드러냈거든요~

이날 영어경진대회를 시종일관 재미있게 진행해 주셨습니다.

 

 

 

그런가하면 뭔가 포스가 남다른 이쪽은 심사위원석인데요

공정하게, 날카롭게, 진지하게 경진대회 심사를 맡아주셨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대회에 임한 친구들의 모습도 살펴볼까요?

 

 

 

도포에 갓을 쓴 의젓한 선비와 호랑이 한마리!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졌을까요?

 

 

 

그런가하면 국기로 만들어진 의상을 입고 율동을 선보인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재기발랄한 무대에 분위기도 up up up~

 

 

여러가지 악기를 들고 우리의 전통 사물놀이를 보여준 친구들도 있었구요.

신명나는 박자에 맞춰 어깨가 들썩들썩~

 

 

 

이 무대는 척 봐도 햇님달님?

햇님달님 남매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딴 작품이었을까요?

 

  

 

여러명이 함께하는 상황극 외에도

단독으로 무대에 올라 유창한 영어솜씨를 뽐내준

스피치 부문도 있었습니다.

우리 친구의 지적인 모습이 멋지죠? +_+

 

 

 

진행석에 김준현씨 외에도 우리 친구들의 인터뷰와 보조 사회를 해준

개그맨 홍인규씨도 함께했답니다~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말솜씨로 이날 인기 폭발이었어요~

 

 

 

모든 참가자들의 발표가 끝나고 결과를 발표할때까지는

신기한 마술공연이 있었습니다.

직접 무대위에 올랐던 친구들은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겠죠?

 

 

 

▼ 영광의 수상자들 ▼

 

 

K-water 영어경진대회 그 영광의 얼굴은 누구일까요?

 

 

 

상황극 부문과 스피치 부문에서 동상, 은상, 금상이 선정되었고

영예의 대상은 스피치 부문에서는 충청지역본부의 임세환 학생(충주 국원초 5),
상황극 부문에서는 강원지역본부 김보경(인제남초 4) 학생과

김예은·심수민·김수민(인제 원통초 4) 학생이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참여한 친구들 모두와 함께 찍은 단체컷으로

제4회 K-water 영어경진대회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영어경진대회의 참여와 결과도 물론 중요하지만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다함께 힘을 합쳐 무대 위에서 열정적인 결실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미래를 위한 에너지와 수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어서도

K-water는 지금처럼 쭉~ 노력할 것도 약속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