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소을이도 만든 실버데이 셀프 은반지!
여러분,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바로 7월 14일 실버데이입니다. 실버데이에는 연인들이 은반지를 주고받으며 미래를 약속하곤 하는데요. 실버데이가 정확히 언제부터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서로 부담스럽지 않은 은반지 커플링을 맞추는 커플들이 늘어나면서 실버데이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반지를 직접 만드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지만 이제는 직접 반지를 만들 수 있는 셀프 공방이 늘어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실버데이를 맞아 방울이가 여러분을 위해 실버데이를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을 가지고 왔어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집에서도 쉽게 반지 사이즈 재는 법!
직접 셀프 반지를 만들기 전, 자신과 연인의 반지 사이즈를 알아야겠죠? 그래서 방울이가 준비했습니다! 집에서도 쉽게 자신의 반지 사이즈를 알 수 있는 방법!
먼저 종이를 폭 5~10mm 정도, 길이는 80mm 정도로 넉넉하게 잘라주세요. 잘라놓은 종이를 반지를 끼고자 하는 손가락의 마디 부분에 감아줍니다! 감긴 종이가 서로 만나는 이음새를 펜으로 정확하게 표시해주세요. 여기서 직접 착용할 반지의 사이즈를 재는 것이니 꼼꼼하게 표시해야 해요! 펜으로 표시한 후에는 종이를 다시 펴서 자를 이용해 길이를 측정합니다. 짠! 여러분의 반지 사이즈는 바로 그 종이의 길이가 되는 것이죠! 이 길이가 반지의 안지름을 의미합니다. 이제 반지 안지름을 가지고 반지 사이즈 표를 참고하면 여러분의 반지 사이즈를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약지 기준으로 여자는 10호(16mm), 11호(16.4mm), 12호(16.6mm), 남자는 16호(18mm), 17호(18.3mm), 18호(18.6mm)가 평균 사이즈랍니다! 반지 사이즈 재기, 참 쉽죠? ▮ 직접 만들어보는 나만의 은반지! 반지 공방 체험 즐기기
남들과 똑같은 반지는 싫은 개성 강한 분들에게 맞는 곳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반지 공방! 홍대, 강남, 신촌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에 가면 반지 공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가 딸 소을이와 함께 반지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기면서 최근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요즘 반지 공방은 카페와 함께 된 곳이 많기 때문에 연인과 함께 여유롭게 음료를 즐기면서 반지를 만들 수 있지요~ 반지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가지 샘플을 살펴보면서 반지의 디자인을 고르고 난 후, 반지 안쪽에 새겨질 각인 등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반지를 만들게 되는데요. 99.9%의 은을 두드리고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반지 안쪽에 각인으로 넣을 이니셜까지도 직접 망치로 새겨야 하기 때문에 반지 두께의 반 이상까지 깊게 두르려야 해요! 망치질을 할 때엔 언제나 조심! 조심! 혹시나 만드는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색이 변한 은반지 새것처럼 되돌리는 방법
은반지는 다른 값비싼 반지보다 비교적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관리에 소홀한 분들, 많이 계신데요.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늘 새 반지처럼 예쁘게 끼고 다닐 수 있답니다! 은반지를 포함한 은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 중의 황 성분을 만나 검게 색이 변하는데요. 이렇게 변한 은 제품은 네 가지 방법으로 색을 다시 되돌릴 수 있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치약을 푼 물, 끓는 소금물에 담갔다 꺼내어 닦는 방법이 있는데요.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뒤 물로 헹구거나 세척제를 사용해도 검게 변한 색을 없애고 다시 윤기가 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광택이 없거나 다른 보석이 함께 장식이 된 제품은 세척제로 인해 함께 있는 보석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세척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7월 14일 실버데이를 맞이하여 실속 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렸는데요. 반지 사이즈 재는 법부터 직접 은반지를 만들고,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았으니 실버데이를 야무지게 즐길 수 있겠죠?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라며 연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실버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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