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려라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온 뉴미디어 기자단 맛깔남입니다♡_♡ 2015년을 맞이하여 처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신비의 축제 현장,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그 축제가 무엇이냐!? 두두두둥~~!! 시작합니다.
출처 : NAVER 지도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열린답니다.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약 40m 간격으로 2.8km의 거리가 바다 위에 생겨나 육지와 섬을 이어 주는 신비한 현상인데요, 이 현상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국내외 1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출처 : 진도군 홈페이지(http://miraclesea.jindo.go.kr/)
이쯤에더 Tip! 축제에 참가하기 전에 진도군에서 운영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홈페이지에 먼저 방문해 보시면 리플릿 다운받기, 교통편, 주변숙소 등 행사 참가에 필요한 많은 유용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차를 타고 행사장 입구에 들어서면 곳곳에 질서 정연하게 정돈된 주차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이동하시면 가장 먼저 먹거리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요♡_♡ 굳이 먼 곳에 나가지 않고도 바닷가 앞에서 국밥, 파전, 회, 갖갖이 먹거리들을 운치 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역시 축제하면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진도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 진도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바로 홍주지요*.* 진도 홍주는 배앓이·장염·해열에 좋은 지초를 원료로 해서 만들어진답니다! 최근에는 항당뇨와 항비만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잔에 따르면 영롱한 선홍색 빛을 띄게 되는 게 특징인데요! 하지만 알코올도수가 약 40% 된다는 것을 감안하고 드셔야 해요 (해롱해롱) 그리고 또 하나의 별미! 울금 시식코너가 있는데 정말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그밖에 멸치, 전복, 조청 등의 진도를 대표할만한 다양한 특산품 부스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신비의 바닷길 입구로 힘차게 입장! 2009년부터 유로로 바뀌어서 그런지 입구에도 유료 입장이라고 크게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힘차게 입장했으나 아직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갑자기 공연장 쪽에서 소리가 나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무대의 주인공은 러시아인으로 구성된 카멜리아였습니다♥ 카멜리아 공연팀은 안뜨레, 터키, 플라맹코, 밸리, 삼바의 다양한 춤을 선보였는데요! 그들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춤은 주변 모든 관광객의 시선과 흥을 돋기 충분했습니다 ♬
무대 공연장 건너편에는 K-water 수돗물 체험부스가 있었습니다! 반가워 방울아♡_♡ 멀리서도 눈에 띄는 귀여운 우리의 방울이! 이날 정말 어린이, 외국인, 가족단위 관광객, 학생 등 많은 분들께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방울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여러 시민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또한 이날 K-water 수돗물 체험 부스에는 광주전남본부와 진도 수도관리단이 함께 했습니다. <건강한 수돗물 Happy Water Campaig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가장 먼저 “맛있는 물을 선택해주세요!”라는 주제로 물 맛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생수와 수돗물로 진행되었는데요! 직접 음용한 후 가장 맛있는 물로 예측되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외국인까지 많은 분들이 직접 음용해 보시고 결과에 스티커를 붙여 주었습니다*.*
과연 결과는? 쨔잔! 3번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약간의 염소 향을 지닌 것을 수돗물로 생각하시는데요. 수돗물을 통 안에 담아 놓은 뒤 약간의 시간만 지나게 되면 염소향은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 맛있고 건강한 물을 편하게 맛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약품 냄새를 유발하는 미량의 염소가 왜 수돗물에 잔존하게 될까요? *.* 그 이유는 바로! 염소는 살균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정수된 물이 집안에 제공되기까지 병균에 의한 오염을 방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염소냄새가 안난다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위험이 있어 수질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답니다. 사람에 유해한 염소량은 1,000mg/L로 1mg/L 이하로 제공되는 수돗물은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수보다 1,193배 값싼 수돗물은 마트에서 구매하는 생수의 미네랄 함량 12.2mg/L와 비슷한 11.6mg/L 함량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K-water는 지속적으로 수돗물 음용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하여 안심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집에서 직접 드실 수 있도록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K-water 조금 멋지지 않나요?^^
그리고 블라인드 테스트 옆에서는 수돗물로 차를 우려내어 많은 관광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드리고 있었습니다. 수돗물을 다양한 차와 함께 끓여도 미네랄은 파괴되지 않는다고 하니 수돗물 마시는게 거부감이 드신다면 끓여먹어보는건 어떨까요?
K-water 수돗물 체험 부스 뒤편으로는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현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신비의 현장을 감상하면서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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