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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714개의 홈런을 치기 전, 나는 1330번의 삼진을 당했다


714개의 홈런을 치기 전, 나는 1330번의 삼진을 당했다

- 베이비루스

 

 

베이비루스, 홈런왕 베이비루스

▲베이비루스, ⓒ‘http://bit.ly/1qmtrX7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그 이름 '베이비루스'! 1976년까지 세계 최대 기록인 714개의 홈런 기록을 가졌던 전설의 타자, 그러나 가장 많은 삼진 아웃을 당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 또 다시 놀라게 될 텐데요. 그 주인공 역시 베이비루스이기 때문입니다.


전설의 홈런왕인 그에게 어울리지 않는 1,330번의 삼진 아웃. 그가 메이저리그에 남긴 역사는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1918년부터 1934년까지 17시즌 동안 12번의 홈런왕에 올랐던 베이비루스가 만일 스트라이크 아웃의 실패를 두려워했다면, 그의 이름 옆에는 여전히 1,330번의 삼진, 야유만이 존재하겠죠.


실패의 경험이 두려워 오늘도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머물러 있다면

전설의 홈런왕, 베이비루스의 값진 경험을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