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에 나무를 직접 심기 힘들다면? 스마트하게 트리플래닛!

식목일에 나무를 직접 심기 힘들다면? 스마트하게 트리플래닛!

4월 5일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하는 날인 식목일입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아끼고 잘 가꾸도록 권장하기 위해

제정되었는데요, 사실 식목일의 유래는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1872년 4월 10일 식목 행사가 열렸고, 이후 식목

운동을 알리는 J. S. 모텅의 생일인 3월 22일 나무의 날로 정하고 각종 축제를 벌인 것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것이죠.

우리나라는 1948년 제정되었고, 2006년부터 공휴일이 아니라 법정기념일로 바뀌었답니다. 법정기념일로 바뀐

식목일 당일 밖에서 나무를 심을 수 없다면, 안에서 심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 스마트폰에서!

소개할 나무심기 어플은 바로 트리플래닛입니다! 트리플래닛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며

재밌는 미션들이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게 되는데요~ 나무를 키우며 중간중간에 보이는 기업의 광고가

노출되고 가상의 나무들이 충분이 모이면 실제 숲으로 나무가 심어진다는 사실! 우리는 그냥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간 중간에 머리식힐 겸하는 게임이 숲을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된다는 것이 너무 신기하지 않으세요?

그럼 게임이 어떤지 만나보시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트리플래닛 어플]

현재 트리플래닛은 1탄과 2탄이 나와있고, 곧 3탄이 나온다고 하지만, 어플에 대한 소개는 트리플래닛 2탄을 소개하겠

습니다! 먼저 가입을 페이스북으로 로그인할 것인지, 이메일로 할 것인지 정하고 스폰서를 선택하게 되는데, 스폰서인

한화는 사막화를 막기 위해 중국에 나무를 심고, 더블에이는 용지를 만드는데 태국 농부들에게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지구도 지키고 농부들에게 수익도 올릴 수 있도록 윈윈전략입니다.

 

[이미지출처 - 트리플래닛 어플]

스폰서를 선택한 뒤 씨앗을 정하게 되는데, 저는 송송이를 고르겠습니다! 언제나 푸른 소나무가 왠지 땡기는데요?

선택 후 프롤로그를 보면 트리플래닛 행성의 나무들이 오염된 지구로 도움을 주기 위해 씨앗들이 우주선을 타고

나무가 필요한 곳으로 흩어져 우리가 이 씨앗들을 키우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지출처 - 트리플래닛 어플]

이제 게임이 시작하게 되면 각각 표시하는 내용들을 확인하고 씨앗을 아기나무로 키우면 되겠습니다!

갑자기 나타나는 양이 나무를 갉아먹는 것도 쫓아내야 하고, 갑자기 나타나는 태양은 데리고 와서 나무에 가깝게

 쬐어주어야 하는 등 생각보다 손이 바쁘더라구요. 짬짬이 잘 크는 모습을 확인하며 친구들에게 물도 주고, 나도 물도

받고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출처 - 트리플래닛 어플]

씨앗이 아기나무가 되고, 나중에는 다 커서 건강한 지구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보람된 게임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방울이가 키우는 나무가 중국의 사막화를 막아주어 봄마다 숨쉬기 힘든 황사를 완화시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