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스포츠 총집합! 2014 소치동계올림픽 세부종목 파헤치기

 

 

겨울스포츠 총집합! 2014 소치동계올림픽 세부종목 파헤치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이 20일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5개 종목에서 98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데요. 이는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 수입니다.  2월 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이 대단원의

겨울잔치에서 김연아 선수 하나만을 기다리고 계시는 건 아니겠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소치동계올림픽을 200%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각각의 종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소치동계올림픽 세부종목 낱낱이 파헤치기 1탄, 소치동계올림픽 인기종목에 대한 소개! 시작합니다.

 

 

[이미지 출처-소치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 스피드가 생명! 알파인스키

 

보통 스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이 ‘알파인스키’일 것입니다.

유럽의 알프스 산악지방에서 발전하여 가파른 경사면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이 알파인 스키는

1936년 동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세부종목으로는 활강, 회전,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 등이 있습니다.

 

 

 

 

 

 

▮ 흰 눈 사이로 미끄러지듯! 스노우보드

 

긴 널빤지를 옆으로 선 자세로 타고 눈이 쌓인 비탈을 미끄러지듯 내려오는 스노우보드!

미국 산악지대에서 발발된 스노우보드는 1998년 나가노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그 이후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본래 크로스, 하프파이프, 평형대회전, 이렇게 세가지 세부종목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소치올림픽부터 슬로프스타일과 평행회전이 추가되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초 처음 등장했으며

올림픽 출전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 남자 하프파이프의 김호준 선수가 처음입니다.

 

  

 

 

▮ 동계올림픽의 꽃, 아이스하키

 

‘얼음 위의 축구’라고도 불리는 아이스하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폐막식 바로 전에 결승전이 열릴 정도이니, 얼마나 주목받는 경기인지 짐작이 가시죠? 

빙상 위 6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스틱으로 퍽을 쳐서 상대팀의 골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빙판을 누비면서 작은 퍽을 쫓고 빼앗으며 날렵하게 움직이는 선수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가곤 합니다.

1800년대 후반부터 캐나다를 중심으로 퍼져나가 제 1회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역사가 깊은 종목이기도 해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소치동계올림픽의 종목들을 살펴보셨는데요.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과 그들의 땀방울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것도 또 하나의 묘미겠죠?
2탄에서는 더 유용하고 흥미로운 올림픽 종목들의 정보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