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의 라오스 봉사 활동
물로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
K-water의 나눔의 미학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K-water 직원들이 직접 라오스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급수 시설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현지 주민과 함께 공사에 참여한 이들은 봉사 활동을 했다는 보람은 물론, 진정한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디터 이선민 | 자료 제공 K-water CSR팀
K-water의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봉사 활동이 먼 타국 라오스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전문 기업 K-water가 물수급이 어려운 해외 지역에 지원해주는 급수 시설 설치 사
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K-water 직원들은 관로 매설 작업과 주민 친화 활동 등을 벌이며 해외에 K-water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K-water는 지난 2006년부터 타지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동티모르,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공헌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 활
동도 8월 3일, 1차 팀 안희복 팀장을 비롯해 9명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총 27명의 K-water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1. K-water의 지원 사업에 밝게 웃음 짓는 라오스의 어린이.
2. 식수를 개발하기 위해 물관로를 파고 있는 K-water 직원.
3. K-water직원들이 지역 초등학교에 전기 공사를 하고 있다.
컵짜이라이라이 까오리!
‘컵짜이라이라이 까오리’라는 말은 우리말로 ‘매우 고맙습니다, 한국인들’이라는 뜻인데, 라오스 봉사 활동 내내 지역 주민이 우리에게 건넨 인사다. 하지만 지금 생각하면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 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많이 해줘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우리가 더 많은 것을 받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곳 주민의 웃음에서 잃어버린 삶의 여유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비엔싸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해맑은 눈망울에서 진실성을 배웠다. 약 일주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놀고, 지역 주민에게 모기장과 저금통을 나누어주기도 하면서 정을 쌓았다. 가장 힘든 것은 물론 땅을 파는 작업이었지만, 모두 맑은 물을 기대하는 눈빛으로
열심히 했기 때문에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었다. 라오스가 산업면에서는 많이 낙후됐지만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고 순박하기 그지없었다. 왜 라오스의 국가 행복지수가 세계 3위인지 이해가 됐다. 우리의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한 봉사 활동이었다. 끝으로, 7박 8일간 동고동락한 1차 K-water 라오스 해외봉사대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K-water 라오스 봉사원정대 파이팅!
팔당권관리단 이성수 과장
4. 식수 개발 외에도 건강검진, 돼지 나누기, 모기장 나누기 등의 지원 사업도 펼쳤다.
5. 아이들과 미니운동회, 풍선 만들기 등 말은 통하지 않아도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나갔다.
6. K-water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마을 주민.
7.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인 라오스 아이들.
식수 개발 사업 외에 다양한 문화 교류도 나눠
이번 급수 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한 라오스 비엔티안 주 방비엥 군 비엔싸이 마을과 후와이응암 마을 사람은 우기에는 빗물을 받아 마시지만 건기에는 메콩 강의 물을 마신다. 그러나 물을 보관할 물탱크가 없어 건기에는 애로 사항이 많다. 또 정수 처리 시설이 없어서 위생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K-water가 이곳에 급수 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지원 사업은 이 지역의 물 수급 문제를 해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로 파기, 수질 검사 실시 등 다양한 식수개발 사업을 벌였을 뿐 아니라 무료 급식, 위생·방역 활동, 주거 환경 개선, 체육 행사 등의 활동도 펼쳤다. 지역 초등학교에 형광등과 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주민에게 모기장과 새끼 돼지를 나누어주는 등 주민과 따뜻한 정을 쌓았다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현지 주민과 한·라오스 문화 교류 사업도 벌였어요.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운동회도 했는데, 저희를 진정으로 환대한다는 느낌을 받아 감동했지요.”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팔당권관리단 이성수 과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금세 정이 들어서 헤어질 때는 서로가 눈물을 글썽였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말처럼 국경을 넘어 사랑과 따뜻함을 나눈 K-water의 봉사 활동은 라오스 주민뿐 아니라 K-water 직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전한 듯하다.
♡ 본 컨텐츠는 한국수자원공사 사보(물, 자연 그리고 사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 만들기
K-water의 나눔의 미학은 국내에 국한되지 않는다.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K-water 직원들이 직접 라오스 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며 급수 시설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 현지 주민과 함께 공사에 참여한 이들은 봉사 활동을 했다는 보람은 물론, 진정한 글로벌 기업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디터 이선민 | 자료 제공 K-water CSR팀
K-water의 물로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봉사 활동이 먼 타국 라오스에서 진행됐다. 글로벌 전문 기업 K-water가 물수급이 어려운 해외 지역에 지원해주는 급수 시설 설치 사
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였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K-water 직원들은 관로 매설 작업과 주민 친화 활동 등을 벌이며 해외에 K-water를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K-water는 지난 2006년부터 타지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동티모르,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등에서 공헌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연장선상에서 실시한 이번 봉사 활
동도 8월 3일, 1차 팀 안희복 팀장을 비롯해 9명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세 차례에 걸쳐 총 27명의 K-water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1. K-water의 지원 사업에 밝게 웃음 짓는 라오스의 어린이.
2. 식수를 개발하기 위해 물관로를 파고 있는 K-water 직원.
3. K-water직원들이 지역 초등학교에 전기 공사를 하고 있다.
컵짜이라이라이 까오리!
열심히 했기 때문에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었다. 라오스가 산업면에서는 많이 낙후됐지만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고 순박하기 그지없었다. 왜 라오스의 국가 행복지수가 세계 3위인지 이해가 됐다. 우리의 작은 도움에도 감사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생각한 봉사 활동이었다. 끝으로, 7박 8일간 동고동락한 1차 K-water 라오스 해외봉사대원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봉사 활동을 하게 되어 너무 행복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K-water 라오스 봉사원정대 파이팅!

팔당권관리단 이성수 과장
4. 식수 개발 외에도 건강검진, 돼지 나누기, 모기장 나누기 등의 지원 사업도 펼쳤다.
5. 아이들과 미니운동회, 풍선 만들기 등 말은 통하지 않아도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어나갔다.
6. K-water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마을 주민.
7.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인 라오스 아이들.
식수 개발 사업 외에 다양한 문화 교류도 나눠
이번 급수 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한 라오스 비엔티안 주 방비엥 군 비엔싸이 마을과 후와이응암 마을 사람은 우기에는 빗물을 받아 마시지만 건기에는 메콩 강의 물을 마신다. 그러나 물을 보관할 물탱크가 없어 건기에는 애로 사항이 많다. 또 정수 처리 시설이 없어서 위생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K-water가 이곳에 급수 시설을 설치하기로 한 지원 사업은 이 지역의 물 수급 문제를 해결해주는 중요한 사업이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관로 파기, 수질 검사 실시 등 다양한 식수개발 사업을 벌였을 뿐 아니라 무료 급식, 위생·방역 활동, 주거 환경 개선, 체육 행사 등의 활동도 펼쳤다. 지역 초등학교에 형광등과 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주민에게 모기장과 새끼 돼지를 나누어주는 등 주민과 따뜻한 정을 쌓았다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현지 주민과 한·라오스 문화 교류 사업도 벌였어요. 자기 나라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운동회도 했는데, 저희를 진정으로 환대한다는 느낌을 받아 감동했지요.”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팔당권관리단 이성수 과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금세 정이 들어서 헤어질 때는 서로가 눈물을 글썽였다고 털어놓았다. 그의 말처럼 국경을 넘어 사랑과 따뜻함을 나눈 K-water의 봉사 활동은 라오스 주민뿐 아니라 K-water 직원들에게도 진한 감동을 전한 듯하다.

♡ 본 컨텐츠는 한국수자원공사 사보(물, 자연 그리고 사람)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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