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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아름다운 물길여행_남양주 하남/인천



남양주 하남 - 친환경적 생태도시를 꿈꾸다

남양주시와 하남시는 서울특별시의 위성도시로 베드타운이 형성된 대표적인 지역이다.
과거 개발이 제한되었던 한계가 도리어 오늘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로서의 미래가 기대되는 곳이다.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는
검단산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높이 650m의 산으로, 한강을 사이에 두고 운길산 및 예봉산과 이웃해 있다. 백제 때 검단선사가 은거한 것에 유래되어 검단산으로 불려지게 되었으며, 산세가 아름다운 정상에서는 한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문의 : 031-790-6341)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말 그대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두 강의 합수점이다. 부근에는 수령이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 한 그루가 강변에 서 있어 운치를 더한다. 뛰어난 절경으로 여러 드라마와 광고의 배경이 된 이곳의 진짜 매력은 신비로운 아침 안개이다.

(문의 : 031-590-4244)


여유당에서 다산과 조우하다 - 다산 정약용 생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인 여유당은 팔당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은 1,800년 정조 서거 후 고향으로 돌아가 여유당이라는 당호를 짓고 칩거했다. 여유당 뒷산 자락에는 경기도 기념물 제7호인 다산의 묘소가 있으며, 주변에는 다산기념관, 다산문화관이 있어 다산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다산연구소 : 02-545-1692)



물여행코스

당일 코스
검단산 → 팔당권관리단 → 팔당댐.덕소정수장 → 팔당댐 → 다산 정약용 생가 →
수종사 → 두물머리

1박2일 코스
덕소정수장 → 팔당댐 → 다산 정약용 생가 →두물머리 → 서울종합촬영소 →
축령산 자연휴양림 → 아침고요수목원












인천 - 동아시아의 허브, 그 중심에 서다


지리적 이점으로 일찍이 우리나라의 관문역할을 해 오던 인천은 주변도시들의 확장으로 중심지에서 잠시 비켜나는 듯 했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고 송도신도시 건설이 구체화되면서 인천은 새로운 번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나라를 가장 먼저 지켜낸
- 갑곶돈대
 
서울의 주요 방어기지인 동시에 외적이 침입하였을 때 왕실이 피난하는 제일의 후보지가 강화도였음을 말해주는 갑곶돈대는 고려때 강화의 외성으로 강화해협을 지키는 중요한 요새였다. 복원된 돈대 안에는 조선시대의 대포도 전시되어 있다.
(문의 : 032-440-4036)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 마니산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으며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이 있다.

(마니산 관리사무소 : 032-937-1624)

수천 년의 신비를 말없이 지켜온 - 강화 고인돌

강화도에는 부근리를 비롯해 고려산 기슭을 따라 삼거리, 고천리 등에 120 개의 고인돌이 분포해 있다. 강화도 고인돌 유적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강화 고인돌은 거대한 지붕 돌에서 느껴지는 웅장함이 시간을 거슬러 선사 시대로 돌아간 느낌을 준다. 수천 년이 흐르면서 무너지기도 한 고인돌의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문의 : 032-440-4044)




물여행코스

당일 코스
굴포천건설단 → (10분) → 전망대 → (30분) → 서해배수문 기념촬영 → (30분) →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 북부수자원 생태공원 하수처리장

1박2일 코스
굴포천건설단 → (10분) → 전망대 → (30분) →서해배수문 → (1시간) → 초지진 →
(30분) → 전등사 → (30분) → 광성보 → (30분) → 연미정 → (30분) → 갑곶돈대 →
(30분) → 적석사 → (30분) → 마니산 → 숙박 → 외포리 → (배로 20분) →
석모도 → 보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