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마디] 윈스턴 처칠의 한마디

정치인은 내일, 내주, 내달,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능력을 갖춘 후에는 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는지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 윈스턴 처칠

세계가 인정하는 정치인, 그리고 작가 윈스턴 처칠의 한 마디입니다. 

그는 세계 대전 기간 감동적인 방송 연설로 불안에 떨던 자국민에게 용기를 주고, 

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훌륭한 지도자였지요. 

위대한 영국인 100인에서 뉴턴과 셰익스피어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된 정치인입니다. 

 

해가 지지 않던 대영제국 시기에 청년 시절을 보내고, 

영국 전성기에 장년을 보냈으며, 동서냉전이 심화되는 시기까지 살았던 처칠.  

사람들은 그의 삶 자체가 영국이었다고 평가를 내리는데요. 

정치인의 인생 자체가 한 나라라는 것은 

그가 지도자로서의 숙명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이 아니었을까요?  

 

오늘은 18대 대통령 취임식입니다. 

그를 뽑은 사람도 있고, 뽑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민주주의에 원칙에 따라 18대 대통령이 뽑혔고 

우리는 늘 그랬듯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새 위정자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되기를 기도해봅니다. 

18대 대통령을 향해, Cheers~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