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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다/뉴미디어 기자단

한파는 물렀거라! K-water 노사공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현장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훈훈한 기운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12월 11일 대전시 동구 일원에서 K-water는 "노사공동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왼쪽부터 K-water 이영우 노조위원장과 김건호 사장님~ 

           KBS 대전방송국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과 한 컷!

 

K-water는 이번 연말까지 "K-water 연말 사랑 나눔 봉사주간"을 정해 꾸준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인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특히 K-water의 김건호 사장과 이영우 노조위원장 등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손에서 손으로 전해진 것은 연탄만이 아니었는데요. 노사간의 상생 노력과 K-water의 발전을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하나로 단결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길게 이어진 사랑의 릴레이!

 

K-water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KBS 대전방송과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이날 대동 일원 골목에는 사랑의 릴레이가 길게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서는 대동 일원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120세대에 총 2만 5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는데요. 차곡차곡 쌓여진 연탄만큼이나 이웃에 대한 온정도 넘쳐났습니다.



 눈이 채 녹지 않은 겨울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손에서 손으로 사랑의 연탄을 옮기는 K-water 임직원분들~ 


창고에 쌓인 연탄을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낀다던 마을 주민은 올해 겨울 걱정없이 살기 편해졌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는데요. 사랑의 연탄을 받는 분들도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 봉사를 한 K-water 임직원들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질 않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K-water의 사랑을 전달하겠습니다! 아자!  


나눔은 함께 할수록 더해진다는 걸 새삼 알게된 행사였는데요. 추운 한파에도 이웃에 대한 마음은 따뜻하길 바라면 K-water 임직원들 모두 사랑의 연탄 나눔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나눔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늘 앞장서는 K-water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