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여름!여름!여름! 아아 여름이다!!!!! 8월이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휴가 시즌입니다! 왠지 다들 어디론가 떠나서인지 도시가 허전하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이번 휴가 일정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대부분 짧게는 이틀부터 길게는 1~2주정도까지 집을 비우게 될텐데요, 혹시 떠나기 전 설레임 때문에 집안 단속 소홀히 하진 않으셨나요? 돌아올때까지 집이 무사할 수 있도록 휴가철 안전 점검사항 체크해보세요~
휴가철 집 지키기 1단계 : 휴가 떠나기 전 필수 안전 점검
√ 베란다, 각 방의 창문은 모두 잠궜나요?
√ 가스벨브가 잠금으로 돌려져 있나요?
√ 냉장고 외 필요하지 않은 가전제품 플러그를 모두 뽑았나요?
√ 경비 센서가 작동하고 있나요?
√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통로에 방범 시설 장치를 확인했나요?
휴가철 집 지키기 2단계 : 적에게 나의 휴가를 알리지 말라
√ 신문, 우유 등의 배달물을 잠시 중지 했나요?
√ 택배, 우편물 등이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에 연락해두었나요?
√ 관할 지구대의 '빈집 사전신고제'에 대해 알아 보셨나요?
√ 인기척을 위해 라디오·TV에 타이머를 설정해 놓는 센스!
휴가철은 특히 도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곤 합니다~ 휴가를 떠날때에는 집 앞에 배달물이나 우편물이 쌓여서 집이 비어있음을 알아채지 않도록 미리 조치를 취해두는 것이 좋구요 사설 경비업체나 관할 지구대에서 제공하는 휴가철 빈집 사전신고제를 활용해 주면 좋습니다. 돌아올때까지 즐거운 휴가가 될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해두는것이 좋겠죠?^^
Plus+ 물이 필요한 반려동물과 화분 관리법
휴가철에는 짧게는 이틀부터 길게는 약 일주일까지 집을 비우게 될텐데요, 안전점검 외에도 휴가철 우리 집에 함께 살고 있는 동식물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말아야겠죠? 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물! 사람은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물을 먹을 수 있지만 직접 물을 구해 마시기 어려우니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먼저, 반려동물의 경우 단기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사료를 넉넉히 준비해두면 하루, 이틀의 단기간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타이머를 설정해놓으면 자동으로 사료가 나오는 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이상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때에는 동물센터에 맞기는 것이 좋겠죠? 아니면 주변에 반려동물이 있는 집끼리 품앗이를 해서 휴가철에 교대로 맡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만큼 더 세심하게 준비를 해주어야겠죠?
또, 집안에 있는 화분들.여름철 틈틈히 물을 줘야 하는 화분이라면 몇일간 집을 비울때 물을 줄 수 없어서 고민하실텐데요, 이럴때에는 떠나기 전에 물을 넉넉하게 준 후, 물에 적신 솜, 휴지, 천 등을 흙 위에 덮어주고 화분에 비닐을 씌워 놓으면 3~4일은 문제가 없습니다. 또 그보다 오래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얕은 받침에 물을 받은 후 화분이 살짝 잠기도록 넣어두면 저면관수(식물이 밑으로 물을 흡수하도록 하는 것. 온실재배, 화분재배를 할때 이용하는 방법)가 되어 흙이 건조해지지 않습니다. 화분이 여러개일경우 화장실의 욕조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구요~
휴가는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을때 내 집으로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편안함도 무척 중요하겠죠? 익숙한 곳을 떠나 휴가지에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을때 아무리 좋은 곳에 가더라도 역시 내 집이 제일 편하다는 느낌 또한 휴가를 떠나는 설레임을 더 크게 해주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맛있는 수다>와 함께 떠나기 전 안전점검 확인하셨다면 이제 여름 휴가 보내러 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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