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키덜트 장난감? NO! 무궁무진한 드론 활용법

 

 

드론은 키덜트 장난감? NO! 무궁무진한 드론 활용법

 

 

한적한 공터나 강가에 가면 윙~윙~ 소리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이 소리는 벌레 소리가 아니랍니다! 그 정체는 바로 드론! 최근 많은 사람들이 취미로 떠오르고 있는 드론은 이제 장난감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꼭 필요한 장비로 각광받고 있답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으로 다양한 시각을 넓힐 수 있게 되었고, 드론을 통해 사람이 갈 수 없는 곳까지 확인이 가능해져 그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 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알면 알수록 화수분 같은 드론의 매력을 K-water도 일찍이 알아차렸답니다! 아직도 드론의 매력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방울이가 여러분을 드론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D

 

 

▮ 드론의 시작은 원래 군사 용도였다?!

 

 

 

 

벌이 날 때 나는 ‘윙윙’거리는 소리를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온 드론은 작은 항공기가 소리를 내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벌의 ‘윙윙’소리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등장한 드론은 물론 처음엔 지금처럼 개인의 취미로,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용될 목적으로 개발된 것은 아니였는데요. 의외로 군사적인 활용을 위해 개발된 무인항공기가 그 시작이었습니다.

 

 

 

 

처음 드론은 공군의 미사일 폭격 연습대상으로 쓰여, 정찰과 공격을 함께 할 수 있는 용도로 확장 개발되었습니다. 항공기에 조종사가 직접 탑승하지 않아도 적군의 위치를 파악하고, 폭격까지 가할 수 있다는 무인항공기의 특징과 이러한 것을 눈에 띄게 하지 않도록 점점 크기를 줄인 것이죠! 군사용 무기로 적극 활용되어 개발된 드론이 점차 늘자 많은 언론들은 이러한 상황을 ‘드론 전쟁’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이 후에는 보다 적극적으로 실전에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다 언론에 드론이 소개되고, 세계적인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인 드론 기술 개발에 뛰어들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고, 기업, 미디어, 개인을 위한 다양한 출시되어 현재와 같이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답니다. 한강을 날으는 드론은 물론, 우리가 스포츠 중계방송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것도 현장에서 경기장을 누비며 경지 장면을 담아내는 드론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 K-water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드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드론의 활용도와 매력은 K-water도 일찌감치 알아보았지요~♡ 바로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항공촬영, 댐, 보등 K-water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K-water는 먼저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을 통해 시설물과 저수구역 유지관리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기존의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한 항공촬영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그리고 정밀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시설물 안전과 업무효율 향상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죠!

 

 

또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국내의 지잔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 훈련이 꼭 필요하다고 느끼고, K-water의 충주권관리단은 충주 인근 지역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지진대비 상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 누수가 일어나고, 댐 붕괴로 자칫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꼭 필요한데요. 접근이 어려운 현장을 드론을 투입해 0.2mm의 균열까지 판독하고, 디지털 좌표 변환, 댐 손상 범위 파악할 수 있어 빠르게 재난 위기를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K-water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담양홍수조절지에 대규모 드론 체험교육장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드론 체험교육장을 통해 호남지역 도로와 하천을 좀 더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water가 하고 있는 스마트 물관리에 드론이라는 기술까지 더해지니! 스마트 물관리가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겠는데요? ^^

 

 

▮ 드론의 미래, 한계는 없을까?

 

 

K-water가 알아본 드론의 매력은 많은 기업과 새로운 것에 열광하는 얼리어답터와 키덜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도 떠오르는 기술입니다. 드론 개발이 지금처럼 꾸준히 진행된다면 앞으로 우리 생활을 바꿔놓는 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죠~ 물품 집하나 배송에 드론이 투입된다면 배달인력이 없어도 드론을 통해 해결되니 운수업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또 배달도 드론이 활용될 수 있는데요. 한 유명 피자 회사에서는 드론으로 피자 배달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다!

 

 

이 외에도 키덜트족과 개인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취미용 드론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의 드론, 스마트폰을 활용해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드론 등 기업이 아닌 일반 소비자를 공략한 드론도 꾸준히 늘고 있죠!

 

 

 

 

하지만 이렇게 매력 넘치는 드론은 한국에서는 아직 사용하는데 한계와 제약이 많이 있습니다. 항공기로 취급 받는다는 점과 드론에 대한 법적 기준이 처음 개발 당시 적용되는 군사용이나 공적업무 관련 내용이기 때문에 상업적으로, 그리고 개인의 취미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규정이나 법 규정을 개정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드론으로 인해 우리 생활이 조금이라도 편리해진다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 그래서 K-water도 목표인 건강하고 안전한 국민들의 물 생활을 위해 다양하게 연구하고,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랍니다~ 국민을 생각하는 K-water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라며! 이만 방울이는 다음에 만나용~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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