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부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해수담수화!

 

 

물 부족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해수담수화!

 

 

여러분~ 바다로 여행하는 것 좋아하시죠? 바다는 우리에게 좋은 수영장도 되어주고, 풍부한 식자재를 공급해주는 마트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정말 중요한 바닷물은 염도가 너무 높아 마실 수 없는 것이 사실이죠~ 그.런.데! 이 이 어려운 것을 K-water가 해냅니다~ K-water의 해수담수화 사업으로 이제는 바닷물을 식수로 마시거나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자, 그러면 물 부족의 해결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수담수화 사업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D

 

 

▮ 바다를 커다란 오아시스로 만드는 K-water의 해수담수화 사업

 

 

 

 

본격적으로 해수담수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수담수화란 염도가 너무 높아 생활 속에서 사용하기 힘든 바닷물을 처리과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인데요. 핵심인 염분을 포함하여 물에 용해된 다양한 물질들을 제거해 사용할 수 있는 담수로 만들어 내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해수담수화를 ‘해수탈염’ 이라고도 부르지요~:-) 이렇게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기술이 있으니 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을 생활에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수자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각광받는 해수담수화 사업! K-water가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K-water는 낙후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균등한 물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전국 8개의 지자체 39개 시설을 위탁 운영 중인데요. K-water가 위탁 운영중인 시설에서 하루 생산하는 물의 양은 무려 1,970㎥나 된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죠? 주로 해수담수화를 통해 생산된 물은 바다로 둘러 쌓인 섬 지역 주민에게 제공되는데요. 많은 섬 중 외연도는 갑작스런 관광객 증가로 특히나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루 150㎡ 규모의 해수담수화 시설을 통해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기여했답니다!

 

 

▮ 급부상하는 해수담수화의 미래

 

 

 

 

지금 전 세계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담수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 예로 이스라엘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역삼투압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한번 살펴볼까요? 이스라엘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해수담수화가 한 국가에 공급되는 물의 상당 부분을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인데요 ‘소렉’이라 불리는 이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매일 62만 7000㎡의 물을 생산해내는데, 현재 이 곳에서 생산하는 물이 이스라엘 가구가 소비하는 물의 20%를 차지하고 있답니다. 2004년까지만 하더라도 이스라엘은 전적으로 지하수와 빗물에만 의존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을 보인 것이죠. +_+!

 

 

이처럼 물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 해수담수화 사업은 미래의 물 산업이 석유 산업을 능가하는 일명 ‘블루 골드(Blue Gold)’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셈입니다! 이 정도면 넓고 넓은 바다, 커다란 오아시스로 봐도 되겠죠? XD

 

 

물 절약에 대한 의식도가 높아지면서 급부상하는 미래 직업으로 선정되기 한 해수담수화 전문가! 이런 전문 기술을 K-water는 물 산업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지요~ 지난 5월 2일, 이란 상하수도공사(NWWEC)와 MOU를 체결하여 유수율 제고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해수담수화를 포함한 통합물관리 기술을 전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해외에서도 인정하는 K-water의 기술력!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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