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스승의 날 영화 추천!

 

 

선생님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스승의 날 영화 추천!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여러분 이맘때쯤이면 들려오는 노래가 있죠! 네, 맞습니다! ‘스승의 은혜’죠! 이 노래를 들으니 기억 속의 정들었던 선생님들 생각이 새록새록~★ 그래서 마침 돌아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을 주제로 한 영화를 방울이가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예전 선생님들과의 추억을 떠올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오늘을 즐겨라! Carpe Diem! ‘죽은 시인의 사회’

 

 

 

 

‘카르페디엠’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처음 소개해 드릴 영화는 이 유명한 말을 유명하게 만든 명작입니다! 1989년에 개봉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내용은 고전영화이지만 요즘 우리나라 학생들이 처한 현실을 반영하며 최근 집중 조명 받고 있는데요. 대학 진학을 위해, 경쟁을 위해 공부를 하던 학생들에게 키팅 선생님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관객들에게도 마찬가지죠!

 

 

수업 시간에 일반적인 수업이 아닌 갑자기 책상 위에 올라가 다른 관점으로 교실을 봐라보라 라던지, 책에 있는 이론은 전부 거짓이라며 교과서를 찢어버리라고 하기도 합니다. 틀을 깨고 자유로움 속에서 자기만의 색깔을 찾도록 유도하는 키팅 선생님의 방식은 현실의 주입식 교육 방식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형식을 강요하지 않고 자유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창의성을 준 키팅 선생님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특이하면서 특별했던 선생님이 떠오르네요~!

 

 

▮ 열정과 동심의 유쾌한 만남! ‘스쿨 오브 락’

 

 

 

 

얼마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할리우드 배우가 있는데요. 바로~바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입니다! 그는 지금 소개해드릴 영화 한편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는데요. 잭 블랙하면 떠오르는 그 영화! ‘스쿨 오브 락’은 스승의 날이 되면 언제나 회자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잭 블랙은 이 영화에서 집세가 밀리고, 소속되어 있던 밴드에서도 쫓겨난 ‘듀이 핀’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식 교사도 아니고 우연한 기회에 친구의 이름으로 대리 교사가 되어 수업에 임하게 되는데요. 교수방식에 대한 노하우는 없지만 아이들과 자신이 사랑하는 락을 통해 교류하고, 어떤 일이든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그는 어느 샌가 좋은 선생님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변 시선을 피해 아이들과 공연 연습을 하는 그는 오히려 가르침도 받게 되죠! 아이들에게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게 해주고 열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듀이 핀’ 같은 선생님, 방울이도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 거침없는 소년, 인생 스승을 만나다. ‘완득이’

 

 

 

 

‘완득이’는 베스트셀러로 유명하죠. 그런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며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완득이’는 인생의 스승을 만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과거 캬바레 탭댄서 출신인 아버지, 그리고 어렸을 때 집을 나간 필리핀에서 온 어머니 밑에서 방황하며 살아가던 도완득은 어느 날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담임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얼핏 보면 완득이를 괴롭히고 막 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정으로 보살피며 아픔을 나누는 일명 ’똥주’ 선생님은 무뚝뚝한 성격에 툭 내뱉는 말투지만 그 속에는 완득이를 생각하는 진심이 담겨있답니다! 영화 ‘완득이’는 우리 사회의 소외 계층이 겪을 수 있는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일상애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을 잘 전달해주는 영화랍니다. 특히 완득이를 변하게 만든 동주 선생님은 정말 스승의 날에 딱 어울리는 선생님이죠~

 

 

졸업앨범을 보거나 그때 그 시절 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는데요. 방울이는 졸업앨범을 보며 이번 스승의 날에 2가지 계획을 세웠답니다! 연락한지 오래된 친구들에게 연락해보기,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을 찾아 뵐 계획이지요~ 여러분도 이번 스승의 날엔 오랜만에 선생님을 찾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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