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다!
8월 6일(목), 지난 5개월 전 K-water에 입사하여 청년인턴으로서 달려왔던 77명의 새내기 직원이 정식으로 임명장을 수여받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행사 소개에 앞서 2015년 신입사원(채용형 인턴)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K-water의 신입사원 교육 목표는 첫 번째, 수습기간 직무경험 및 애로사항 공유를 통한 조직적응 향상, 두 번째,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비전 수립 및 목표 설정입니다! 5개월간 사전학습, 신입연수, 현업 OJT 등의 교육을 이수한 후 직무전문교육을 마무리하면 비로소 정식으로 K-water의 새 식구가 되는 것이지요*_*
들뜬 기분으로 임명장을 기다리는 77명의 신입사원과 그 가족분들께서는 먼저 지난 5개월간을 추억하는 동영상을 시청하셨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신입사원들은 3주간의 합숙훈련, 순환형 근무 등 짧지만 강렬했던 기억을 되살리는데 빠져들은 모습들이었습니다.
당찬 포부와 앞으로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자기 자신을 보며 그간 무디어졌던 마음을 다시 갈고닦는 계기가 된 듯합니다. 동영상 시청 이후에는 기다리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호명된 77명의 신입사원 모두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셨고, 굳센 악수로 새로운 길을 펼쳐나가는 새내기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인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신입사원으로서의 겸손, 창조적인 고민, 소통을 주제로 한 당부의 말씀은 앞으로 K-water인으로서 오랜 시간 회사를 지켜나갈 직원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진 듯합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의 당부 말씀이 끝난 후 가족 및 신입사원 대표는 각각 축하 인사와 앞으로의 다짐을 이야기하였습니다. 먼저 함평수도관리단의 김태정사우의 어머니께서 직장에서의 책임감과 선배사원들에 대한 부탁의 말씀이 이어진 후, 대청댐관리단 노승한 사우가 향후 K-water의 전문가로서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받아들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참석자분들의 말씀이 끝난 후 우수과제에 대한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지난 5개월간의 경험을 살려 성심성의껏 준비한 수돗물 음용률 제고 방안과 SNS를 통한 K-water 홍보방안을 보니 앞으로의 K-water의 미래가 더욱 밝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임명장 수여식과 오찬 등 오전 일정이 마무리되고 오후에는 가족 초청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대청댐 및 본사 견학 등 공사 업무 이해를 위한 견학과 만남의 장을 마련되었습니다♡ 신입사원과 신입사원 가족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었습니다 :)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5 신입사원 임명장 수여식! 행사 진행 사이사이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다음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Q. K-water에 정식으로 들어오게 되었는데 소감은?
(성지혜) 5개월 전에도 그랬지만 아직도 내가 들어온 건가 싶어요, 다시금 생각해도 너무 꿈만 같고 기쁩니다.
(이정환) 이제 정식 직원으로 들어오게 되어 뭔가 자부심도 생기고 합니다.
(최지선) 매우 기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김생수)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드네요.
Q. 지난 5개월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무엇인가요?
(성지혜) 지난 5개월 매일 매일이 새롭고 즐거워서 모든 것들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정환) 처음 배치되어 낯설기도 하였지만 업무에 대해 파악하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최지선) 무엇보다도 함께하면 행복이 배가되듯이 역시 동기들과 3주간 교육을 받던 때가 가장 떠오르네요.
(김생수) 업무뿐만 아니라 회식, 체육대회 같은 행사도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를 말해주세요.
(성지혜) 뽑아주신 만큼 더 열심히 일해서 K-water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환) 앞으로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항상 초심으로 일하겠습니다.
(최지선) 항상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오늘 사장님과 어머니, 동기들이 해준 이야기를 바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생수) K-water와 국가에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하게 웃는 새내기 4인방의 모습을 보니 무더운 여름날이 하나도 덥지 않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졌습니다.
앞으로 K-water인으로서 K-water를 빛내줄 신입사원 여러분들께 힘찬 박수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K-water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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