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안받는다'는 말에 숨어있는 속뜻은?

'물이 안받는다'는 말에 숨어있는 속뜻은?

우리 몸에 물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는 이제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거라 생각해요!^^

물이 없는 우리의 일상생활은 상상하기도 힘들죠. 하지만 '물이 안 받는다'라는 조금은 무서운~ 말이 있는데요. 

과연 이 말에 숨어있는 속뜻은 무엇일까요?

 

 

 

 

'물이 안받는다.'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대로 우리의 몸에서 물을 흡수하지 못할 때 하는 말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물에 포함되어 있는 인, 마그네슘에 대해 우리 몸이 민감한 반응을 보이면서 설사를 일으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우리 몸과 물이 맞지 않아서 몸 상태가 나빠지는 것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건강하게 물 마시는 습관에 대해 짚어볼까요?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신다.

기상 후 물 한 잔은 자고 있는 동안 뭉쳐있던 혈액을 묽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 기상 후 물을 마신 후에 위가 좋지 않은 느낌을 받게 된다면 생활의 리듬이 깨져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주세요.

 

▮ 잠들기 전에 한 잔 꼭!

잠을 자는 동안 땀과 숨을 통해 많은 수분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잠에 들기 30분 전,

물 한 잔 마셔주는 것은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 공복에 마시면 흡수가 빠르다.

물은 공복일 때 마셔야 흡수에 도움이 되는데요.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식욕 억제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약간 차거나 미지근하게 마신다.

가장 맛있다고 느껴지는 물, 그리고 가장 몸에 좋은 물은 살짝 찬 정도의 물인데요.

냉장고에 짧은 시간 보관했다 마시는 물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좋습니다.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될 '물'이 안 받는다면 너무 슬픈 일이죠. 다 똑같은 물처럼 보여도

각각 물의 성질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 몸에 꼭 맞는 물을 선택해 건강하게 마시는 습관을 들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