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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건강한 물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Best 10_4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Best 10_4탄

 

안녕하세요?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점점 서늘해지는 날씨를 느끼며 행복을 느끼는 방울이입니다! 낮에는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한 요즘, 자연도 점점 무르익어 가며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그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가을에 꼭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세계의 아름다운 호수 오늘은 그 네 번째 시간입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볼리비아는 세계적인 관광자원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우유니 소금사막이 제일 유명하죠? 해발 3,600m의 고지대에 위치하는 우유니는 지각변동으로 솟아올랐던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아내리면서 거대한 호수가 만들어졌다가 비가 적고 건조한 기후로 인해 물은 모두 증발하고 소금 결정만 남아버린 상태예요. 그러나 우기(12월-3월)가 되면 잠시 이곳에 물이 고여 얕은 호수가 되는데, 그 모습이 아주 일품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이 시기에 찾아온다고 합니다.

 

 

우유니 소금사막, 우유니 소금, 우유니 소금호수

 

 

툰 호수

 

천혜의 자연풍경을 자랑하는 스위스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툰 호수. 스위스의 작은 산골마을, 인터라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터라켄은 ‘2개의 호수’를 끼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툰 호수이지요. 특히 스위스 출신 화가 페르디낭 호들러가 사랑한 곳이기도 한데요. 작은 건물들과 푸른 하늘, 에메랄드빛 물결, 산을 에워싼 뭉게구름이 한데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툰호수, 스위스

 

 

아니 벌써! 아름다운 세계의 호수를 만나보는 시간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대미를 장식할 만큼, 어마무시한 호수의 풍경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커밍쑨~!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Best 10_1탄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Best 10_2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Best 10_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