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혹시 만성탈수? 만성탈수 진단테스트
‘만성탈수’는 2% 정도의 물 부족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평소에 물 대신 음료나 커피 등을 물 대신 마셨다고 해도 안심하셔서는 안돼요! 잠깐의 갈증을 해소해줄 뿐, 근본적으로 물과 같은 작용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특히 만성탈수는 비만, 피부 노화, 스트레스, 만성피로 갈증을 4~5차례 이상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지속적으로 이뇨제나 변비약을 먹거나, 목마를 때 물 대신 커피와 같은 이뇨 음료를 수시로 마시는 사람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답니다.
만성탈수는 눈치 챌 수 있는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방울이와 함께 자가 진단법을 통해 내 몸이 혹시 만성탈수상태는 아닌지 점검해보는 시간 가져봅시다. 1번, 2번 중 나에게 더 맞는 것에 체크하세요.
▮ 만성탈수 진단테스트
질문 |
1번 |
2번 |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마신 물의 양은 얼마인가요? (순수한 물만을 의미) |
3컵 이하 |
4컵 이상 |
지난 한 달간 기상 시 몸이 붓고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 날이 있었나요? |
7일 이상 |
6일 이하 |
지난 한 달간 피부가 거칠고 화장이 받지 않은 날이 며칠 정도 되나요? |
7일 이상 |
6일 이하 |
지난 한 달간 '일주일' 평균 배변 횟수는 얼마나 되나요? |
2회 이하 |
3회 이상 |
지난 한 달간 배변 시 과다하게 힘을 준 경우가 몇 번이나 되나요? |
3회 배변 중 1회 이상 |
4회 배변 중 1회 이하 |
지난 한 달간 하루 평균 소변량은 얼마나 되나요? |
적은 편이다 |
보통이거나 많다 |
지난 한 달간 음주를 평균 몇 회 정도 했나요? |
4회 이상 |
3회 이하 |
지난 한 달간 다이어트약, 변비약, 이뇨제를 복용한 적 있나요? |
월 5회 이상 |
월 4회 이하 |
지난 한 달간 피로를 느낀 날이 얼마나 자주 있었나요? |
7일 이상 |
6일 이하 |
지난 한 달간 추위나 더위에 약하다고 느낀 날이 얼마나 자주 있었나요? |
7일 이상 |
6일 이하 |
▮ 1번이 네 개 이상 선택되었다면, 만성탈수가 의심됩니다
몸에 물이 적으면 배출되는 물의 양도 줄어들어 소변량도 적고 변도 딱딱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어요. 피부는 굉장히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신체 내부와 외부를 차단하는 보호막 기능과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물이 부족하면 몸의 온도를 지키기도 하고 발산하기도 하는 피부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지요. 다른 사람보다 추위나 더위를 더 민감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는 횟수를 물어본 것은 알코올의 이뇨 작용이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커피의 카페인이 매일 수시로 조금씩 몸에서 물을 빼간다면, 술은 엄청난 양의 물을 한 번에 몸에서 빼가지요. 자주 마신다면 당연히 만성탈수가 될 위험에 노출된다고 볼 수 있겠죠?
우리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의 몸을 정상적으로 계속 구성해나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물의 양을 유지시켜줘야 하죠. 우리는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몸은 평소보다 물을 조금만 마셔도 바로 반응을 하기 마련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적당한 물의 양을 마시는 것을 생활화하고, 만성탈수를 멀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 참고자료 : 닥터U의 여자의 물(유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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