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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미래, 시화호_영상으로 보는 시화20주년



서해안의 미래, 시화호_영상으로 보는 시화20주년



예전 '군자만'이라 불리던 시화호 유역은 삶의 역사를 품은 풍유의 상징이었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 그간의 히스토리를 한 곳에 담은 영상으로 준비해보았으니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1970년대 한국경제의 고도성장에 따른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인구와 공업단지 등이 

수도권으로 집중되었고 정부는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수도권 인근 산업단지 및 배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1987년 7월 시흥 오이도-안산 대부도를 잇는 시화방조제 건설을 시작하여 1994년 1월 인공호수 '시화호'가 탄생하였습니다.





허나 인근지역의 발전으로 인해 시화호는 오염되기 시작했고, 이를 살리기 위해 '장단기 시화호 수질개선 대책'을 발표하였죠. 

중장기 대책으로 하천오염물질 차단, 차집 처리, 해수 유통, 수질정화를 위한 인공습지개발, 하수처리장 증설, 축산폐수처리장 건설, 조류제어 등 연구를 추진하기에 이르렀고 오늘날 시화호조력발전소와 시화조력문화관까지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시화호 인근에는 대부도 관광단지, 시화멀티테크노벨리,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섬에 따라 

이제 시화호는 서해안의 미래, 대한민국 희망의 중심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