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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다/방울이 뉴스

K-water, 희움과 함께 하는 희망더하기 프로젝트

 

 

 

K-water, '희움'과 함께 하는 희망더하기 프로젝트

 

40년 전 소양강댐이 건설되던 그 당시, 1960년대 국민소득 68달러 최빈국 나라의 국민이었던 우리에게는

기술도 없었고 돈도 없었습니다. 국민 모두가 잘살고자하는 마음 하나로 만들어진 소양강댐, 무일푼에서 시작하여

대일 청구권 자금도 투입되었었는데요. 이제는 40살이 된 소양강댐을 보며, 그리고 그 덕에 이렇게 발전한 조국을

바라보며 지금의 모습을 만들기까지 희생해 온 분들에 대해 빚진 마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 소양강다목적댐

[소양강댐 40주년 기념식. '13. 10월]

 

 

늦었지만 더욱 늦기 전에 이제는 도우려 합니다.

공든 탑을 쌓기까지 다치고 멍든 상처들을 바로 보고 아픔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그래서 K-water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신 이용수 할머니를 모시고 ‘희움’과 결연을 맺었습니다.

 


[K-water, 희움 업무제휴 협약 체결, 가운데 계신 분은 이용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입니다 ]


 

희움은 ‘정신대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의 브랜드로, 희망을 모아 꽃피움의 줄임말입니다.

Blooming their hopes with you라는 슬로건 아래 할머니들의 희망을 함께 꽃피우기 위한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이들의 제품 판매 이익은 위안부 문제 관련 콘텐츠 개발, 장기적 이슈 홍보 및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등에 사용됩니다.

 

 

희움, 의식팔찌, 정신대할머니, 희움 시민모임

[이미지출처-'희움웹사이트']

 

 

K-water는 2014년, 희움이 만든 의식팔찌를 구매하여 앞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이 의식팔찌를 제공할 계획이랍니다. 그리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합니다. 정신대 할머니들의 마음 속 응어리진 꽃이 활짝 피는 그날까지! K-water는 위안부 문제 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 나갈 것을 약속드려요~* 위안부 할머니들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