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마신 커피는 물이 아니었어!
보통 식사를 하고 난 후, 시원한 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는데요. 요즘에는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사람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일시적인 갈증을 해소해주는 기능은 동일하지만 몸의 70%가 물로 이루어진
우리인데, 물을 커피로 대체해도 정말 아무 문제가 없는 걸까요?
▮ '만성탈수'를 부르는 습관적 커피 섭취
우리 몸은 70%의 물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2~3일정도 음식을 못 먹고, 물도 거의 못 마시지 않는 한 탈수현상은
일어나지 않아요. 흔히 ‘만성탈수’라고 말하는 증상은 갈증을 4~5차례 이상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무시하거나, 지속적으로
이뇨제나 변비약을 먹거나, 목마를 때 물 대신 커피와 같은 이뇨 음료를 수시로 마시는 사람에게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답니다.
▮ 커피는 '물'을 대신해주지 못한다.
물 대신 커피를 마시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커피에는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몸 밖으로 수분을 배출할 수 밖에 없게 만들죠. 이렇게 수분을 빼앗긴
몸이 만성탈수가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몸에 습관적으로 물이 부족하게 되면 에너지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늘 피곤함에
시달리게 되고, 수분 부족으로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럼증을 쉽게 느끼게 됩니다.
또한 물 없이는 변이 부드럽게 바뀌지 못하므로 변비에 시달리게 되며 비만 체질로 변하게 되지요.
이외에도 관절이 뻑뻑해질 수 있고 체내 건조가 심해져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욱 커집니다.
세상에 커피 말고도 물 대신 갈증을 채워주는 것들이 참 많죠. 각종 차, 맥주, 음료, 유제품 등등.
그러나 단언컨대, 어떤 것도 ‘물’의 기능을 대신할 수 없답니다. 더 건강한 나의 몸을 위해서,
더 행복한 내 자신을 위해서 오늘부터는 꼭꼭 하루에 물을 8잔씩 마시는 습관 들이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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