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으리.
-셸리-
얼마 전 한 포털 사이트에서 겨울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는 설문이 진행됐는데요.
조사 결과가 겨울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의 수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혹독함을 잘 견디지 못하는 요즘 사람들의 성향 때문인지,
SNS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의 특성상 은둔형이 많아서인지
겨울에 활동하기를 싫어하고 추위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러분도 이 결과에 동의하시나요?
겨울에 대한 이미지 중 새하얀 눈,
화려한 크리스마스, 그리고 신나는 방학과 겨울 스포츠 등
긍정적인 이미지도 많은데 말이죠.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겨울.
그렇다고 겨울 내내 움츠려 있으면서 우울하게 보낼 건가요?
겨울이 오면 그 뒤에 봄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세요.
그럼 아무리 혹독한 겨울도 기쁘게 느껴질 거예요.
이는 계절에서만이 아니라 어떤 일에서도
눈 앞에 닥친 고통만 생각하기 보다는 그 뒤에 올 행복을 그리며
그 시간들을 견뎌내 보도록 노력해 보세요.
지금 힘든 일이 있더라도 그 뒤에 다가올 행복에 대한
희망을 꿈꾸며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헤쳐나가도록 하세요.
겨울이 오면 반드시 봄이 오기 마련이고
비 온 뒤 해가 뜨고 땅이 굳기 마련이고
힘든 일 뒤에는 좋은 날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어둠을 힘겹게 거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다가올 아가의 얼굴 같은 봄이 올 때까지
모든 일에 있어 잘 견디시길 바랍니다.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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