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건강식품 견과류

 

 

 

작지만 알찬 건강식품 견과류     두뇌가 좋아지는 간식으로 통용되는 견과류. 견과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은 물론, 살을 빼려는 사람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두뇌에도 좋고 몸에도 좋은 견과류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치매예방에 좋은 호두
사람의 뇌 모양을 닮아서인지 두뇌에 특히나 좋다는 호두. 호두는 단단한 껍질 속에 들어 있어 조금은 먹기가 불편하지만, 고소하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으로 식사 대용으로 즐겨 먹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간식으로라도 하루에 8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특히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은 하루 권장량을 꼭 챙겨먹는 것이 좋습니다. 호두는 이미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 속에는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평소에 호두를 잘 접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제부터 호두를 즐겨 찾는 간식 리스트에 넣어보는 것 어떨까요?
빈혈,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잣
우리나라 가평의 특산물로 유명한 잣은 매우 높은 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작지만 꽤 비싼 값을 받습니다. 잣에는 철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빈혈과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잣은 보통 수정과에 몇 알을 동동 띄어 먹는 것으로 즐기는데요, 죽이나 차로 만들어 먹어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심심할 때 하나씩, 영양간식 땅콩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땅콩은 오랫동안 기본 술안주로 자리잡았는데요. 때문에 땅콩은 효능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요. 과연 땅콩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땅콩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며 비타민B와 아미노산이 풍부하답니다. 그래서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학생과 직장인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인데요. 현재 공부 중인 학생이나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이라면 책상 위에 땅콩 한 줌을 놓고 수시로 섭취해 보면 어떨까요? 머리를 맑게 하는데 조금은 효과가 있을 것 입니다.
감기 예방 효과 있는 아몬드
과거에는 수입 식품으로 꽤 비싼 견과류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대중화가 된 아몬드. 씹히는 맛이 고소한 아몬드는 요리나 소스에 곁들여 먹을 때도 자주 사용되곤 하는데요. 이러한 아몬드에는 비타민은 물론,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하네요. 특히 감기에 좋으며 혈액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아몬드도 너무 많이 섭취하거나 오래되어 눅눅해진 것 또는 곰팡이가 핀 것을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된다고 하니 잘 보관하여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된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견과류는 아니지만, 한번 맛을 보면 은은한 단맛과 독특한 향에 반해 계속 먹고 싶어 지는 견과류인데요. 이렇게 맛 좋은 피스타치오는 중∙서아시아가 원산지로 섬유질과 비타민, 항산화물질, 피토스테롤 등이 풍부해 건강에도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에 최적이며, 심장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하네요
	이미지출처 : 이미지비트
먹기도 간편하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 견과류. 하나 하나 골고루 챙겨먹으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데요. 견과류 외에도 고구마와 단호박, 감자 등도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식품이니 자신의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잘 파악하고 알맞은 것을 골라 하루 권장량을 지키며 섭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