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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워터카페

한 해를 마무리하며 돌아보는 2012년 K-water의 10대 NEWS는?

 

2012년 흑룡의 해가 얼마 남지 않은 이때! 올해 K-water의 이름을 알린 보람있었던 10가지 성과들을 모아 돌아보고자 합니다. 각 본부 추천으로 뽑은 50가지 뉴스 중에서 공사의 뉴미디어 기자단 투표를 거쳐 선정된 10위부터 1위까지 K-water 10대 뉴스들을 소개해드립니다.       

 

 

 


2012 K-water 10대 뉴스

 

10위

 

[구미 취·정수시설 이원화 공사 준공]


작년 5월 구미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의 가물막이보 유실로 인해 구미시 단수사고라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했었습니다. 이에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한 구미 취·정수시설 이원화 공사가

3월 18일 준공되었습니다. 이로써 단수 걱정없는 용수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자원사업을 통해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담양홍수조절지 건설사업이 3년만인 금년

12월에 준공되었습니다. 또한, 김천시, 완주군, 봉화군, 원주시 등 4개 지자체와 친환경 소규모댐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사업영역을 지자체 수자원사업으로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지난 10월17일 충주댐 본체에 호랑이와 소나무를 그린 벽화가 국민들의 관심을 끌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water 수도사업의 미래, 산업용수사업 본격 개시]


8월 22일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에 산업용수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수도사업의 미래 K-water의 대산정수장은 역삼투막 여과시스템과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춰 향후

25년간 고품질 산업용수를 현대오일뱅크 등 5개 회사에 공급합니다.

 

 

[노사간, 임직원간 소통 문화 정착]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K-water! 노사 상생의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K-water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12월 4일 임직원들과 직원 가족, 다문화 가정이 모여 함께한 노사 한마음

물사랑 음악회는 K-water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따듯한 소통의 마음으로 즐길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9위

 

[대구 세계 강 포럼 최초 개최]


세계적인 석학을 비롯한 6개의 국제기구 책임자와 13개국 협력대상국의 장, 차관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 물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세계 강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세계 강포럼에서는 물 관련 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국제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8위

 

[전남남서부권 지방상수도 통합 수탁 달성]


장흥군, 완도군, 진도군과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 협약을 맺음에 따라 전남남서부권

상수도 통합운영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자체는 372억원 원가 절감과 함께 유수율

80%대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7위

 

[부산 에코델타시티 친수구역 지정] 


지난 12월 7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의 친수구역 지정이 확정됨에 따라 친수구역

조성사업의 시작인 에코델타시티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 복합형 자족도시와

친환경 수변도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6위

[청주정수장 수돗물 세계 물맛대회 아시아 최초 TOP 7 달성]


지난 3월25일, 청주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세계 물맛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TOP 7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번 성과는 수돗물의 안전뿐만 아니라 맛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위

[광역상수도 매출액 1조원 시대를 열다]


수돗물 보급률 97%로 시장 수요가 정점에 이른 국내 수도시장에서 “2년 연속 수돗물 총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지방상수도 시설가동 증가, 공업용수 재이용 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이룬 성과가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4위

 

[디아크(The ARC) 등 5개 강문화관 개관]


9월 20일 문을 연 “디아크”를 비롯한 4대강의 문화관들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친수공간으로 다가갈 4대강문화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3위

[청정 에너지 생산으로 녹색 성장 주도]


지난 7월 31일 합천댐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500㎾의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처음 가동하였습니다.

상용화에 성공한 수상태양광 기술은 경쟁국에 2년 앞선 독보적인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위

 

[태국 물관리사업 PQ 통과 등 4대강 기술 수출]


지난 3월 27일 네팔과의 수력발전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탄자니아 수력발전, 콩고 식수개발, 파키스탄

수자원개발 MOU 등 해외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태국물관리사업의 경우 현재 PQ 통과

및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상황이며, 내년 4월에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됩니다.

 

1위

 

[아라뱃길 개통]


서해와 한강을 잇는 국내 최초 내륙운하 아라뱃길이 지난 5월 25일 개통했습니다. 홍수피해를 막고,

녹색물류 및 레저관광을 활성화해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경인 아라뱃길이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수도권 최고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