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그리고 시작!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6기 Farewell Party

 

 

지난주 월요일,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6기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동안 젊은 열정과 재능으로 K-water에 힘찬 기운을 불어넣어 주었던 대학생 서포터즈 6기! 그 마지막 인사의 현장을 남겨봅니다.

 

11월 26일 오후 1시. 수도권부터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각 지역에서 올라온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K-water 본사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K-water 김건호 사장 및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한 이번 수료식은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6기 Farewell Party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앉은 대학생 서포터즈들.

서운한 마음을 애써 감춘채 소근소근 잡담과 미소를 나눠봅니다. 

 

 

 

▲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하면 활기! 열정! 젊음!

수료식이라고 얌전히 보낼수만은 없겠죠?

끝까지 활기찼던 우리 대학생 서포터즈들 너무 멋있습니다!

 

 

 

▲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영상

 

 

5월 발대식에 이어 정식 활동을 시작했던 6월의 '나는 K-water 서포터즈다', K-water 사업을 알리고 여수엑스포에서의 홍보활동과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 기념식 참여를 하며 여름날 태양보다 더 뜨겁게 보냈던 7월, 네팔에서의 해외사회공헌활동이 있던 8월을 지나 4대강 문화관 디아크의 개관식에 참여하고 수돗물의 품격을 홍보했던 9월, 대학로에서 수돗물을 알렸던 해피워터 캠페인이 있었던 10월까지 즐겁고 보람찼던 그간의 활동을 지켜보는 감회가 무척 새로웠겠죠?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처럼 매월 다양한 미션과제를 수행하면서 톡톡튀는 기획과 창의적인 구성, 성실함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생산해냈습니다. 총 79개팀 301명의 구성원들이 3,100여개의 K-water 블로그 콘텐츠를 만들었고 무려 230만명이 블로그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K-water에 대해 알게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어요~

 

 

 

▲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팀모습! 축하합니다~

 

그간 최선을 다해준 대학생 서포터즈들 중에서 우수팀을 선정하여 특별 시상하는 순서도 있었습니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까지 총 10개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요, 활짝 웃는 모습에서 보람과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남긴 기념사진. 

이 사진 한장으로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겠죠?

 

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 뒤에도 간단한 다과와 함께 마련된 자리에서 못내 아쉽고 서운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6기의 공식적인 자리는 이제 마지막이겠지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 라는 노래 가사처럼 함께했던 젊은날의 추억은 오래도록 기억속에서 남아있을 것입니다.

 

한번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영원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앞으로는 각자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늘 성장해나갈 K-water를 지켜보겠죠? K-water도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빛나는 미래를 쭉~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