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수다/워터카페

요트 타고 싶은 사람~ 아라뱃길 아라마리나로 모여라!

 

 

 

지난 6월 7일, 경인 아라뱃길 아라마리나는 웃음 소리와 신나는 함성으로 가득했답니다~

올 여름 누구보다 시원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위해 아라뱃길 아라마리나를 찾아온

신송중학교 40명의 친구들의 요트와 함께한 하루를 따라가 볼까요?  

 

 

먼저 마리나 연수실에서 요트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배워봤어요~

요트를 탄다더니 왠 공부시간이냐는 생각도 잠시

요트를 안전하고 재밌게 위한 준비과정이니 이 시간도 즐겁기만 합니다!

 

 

  드디어 이론 수업을 마치고 요트 체험을 위해 다 같이 발맞춰서

아라마리나 수상계류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요트에 오르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겠죠?

 

 

  요트에 오르기 전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과정!

바로 안전사고를 대비한 주의사항 교육입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시죠?

 

 

  드디어 요트에 도착. 생각보다 큰 요트의 규모에 모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꼼꼼히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조심조심 세일크루져요트에 올랐어요~

아직 출발도 하지 않았는데 왜이렇게 긴장되는 걸까요?

 

 

 

 출발하기 전 요트 위에서 멋지게 한컷!

 

 

이날은 아라마리나에서 출발하여 계양대교까지 왕복하는 코스였는데요

요트 위에서 물살을 가르며 시원한 바람을 맞아보기도 하고

직접 크루저컨트롤로 요트를 운전해볼 수도 있었답니다~

내 손으로 큰 요트를 움직이는 짜릿한 경험! 아마 해본 사람만 알거에요^^

 

 

 


 

 

 

세일크루즈요트에 이어서 두번째로는 카약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요트와 달리 작은 배에서 직접 노를 저어야 하는 카약은

꼭 방법을 숙지해야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카약에 오르기 전에 먼저 노 젓는 방법에 대해서 연습해 보았는데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듣고 있는 아이들의 눈에 호기심이 한가득 담겨있네요~

 

 

 간단한 교육 후 바로 2인 1조가 되어 카약을 타고 물위로 나가 보았습니다~

힘을 합쳐 좌우로 노를 저으니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나아가는 카약에 절로 까르르 웃음이 나오네요~ 

옆의 팀과 엎치락 뒤치락 앞지르고 뒤쳐지며 경쟁도 해보구요~

구명보트를 탄 강사 선생님이 옆을 지켜주고 있어서 더 맘놓고 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체험한 것은 바로 펀보트인데요 이름만큼이나 아주 재미있는 보트였어요~

동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타는데에는 힘이 덜 드는 펀보트는

배의 앞에 물총이 달려있어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장난을 치며 탈 수 있는 보트랍니다~

 

 

▲ 출발전 늠름하고 멋진 포즈로 각오를 다져보고는

곧 이리저리 날라다니는 물줄기 사이로 보트를 누비며 본격적인 전투에 돌입!

채 몇분이 지나기도 전에 이미 온 몸이 물에 젖었지만 그저 즐겁기만 한 시간이었어요~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에서는 요트스쿨을 오픈했어요~

초급반부터 중급반까지 강습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1회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심자부터 요트를 좀 더 알고 싶은 사람까지 누구나 요트를 배울 수 있다는 사실!  

 

올 여름 누구보다 짜릿하고 시원한 취미생활을 즐기실 분들은

지금 바로 아라마리나 요트스쿨의 문을 두드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