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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개강이라고?’ 대학생 개강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자!

 

 

‘벌써 개강이라고?’ 대학생 개강증후군 이렇게 극복하자!

 

 

 

 

방학을 한 직후에는 누구보다 알차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던 것이 무색하게 왜 이렇게 시간은 빠르고, 나의 의지는 이렇게 약하기만 한지 깨닫게 되는 대학생분들 많으시죠? 이렇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방학이 어느새 끝나고 이제 학교로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많은 학생들이 ‘개강증후군’을 겪고 있는데요. 그래서 방울이가 준비했습니다! 개강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 우리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

 

 

▮ 반갑지 않은 손님, 개강증후군

 

 

 

 

개강증후군이란 상대적으로 긴 대학교의 방학! 나름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던 학생들이 이러한 생활에 익숙해져 있다가 개강을 한 후 타이트한 스케줄에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와 불안, 초조함을 겪는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특별히 의학적으로 분류되어 있는 용어는 아니지만 ‘월요병’과 같이 많은 대학생들이 겪는 증상이라 사회 통념적으로 불리는 병 아닌 병이 등장한 것이랍니다. 개강증후군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 방학이 끝나고 나면 개강증후군을 겪는 시기가 꼭 발생하곤 하죠~

 

 

 

 

그럼 예전에는 없던 개강증후군, 왜 생기게 된 것일까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방울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취업에 대한 불안’이 아닐까 합니다! 저학년 보다는 졸업을 앞둔 고학년들이 특히 개강증후군을 주로 겪는 것이 이 때문일 텐데요. 취업에 대한 준비는 부족한데 시간은 흐르고 방학이 끝날수록 학생으로 남을 수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드니 이러한 불안감이 쌓여만 가는 것이죠!

 

 

또 학교와 본가의 거리가 멀어 자취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겐 다시 ‘혼자만의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도 개강증후군을 발생시키는 주 요인이 될 수 있답니다. 방학 때는 편하게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집밥을 먹고 가족과 함께 북적거리는 집에서 생활하다가 다시 혼자 지내는 자취방으로 돌아간다면 그 공허함은 생각보다 크게 밀려온다는 분석입니다.

 

 

▮ 개강증후군 날리는 방법

 

 

 

 

개강 직후에는 반가운 친구들을 어서 보고 싶은 마음에 조금은 개강이 설레기도 하지만 이런 마음은 너무나도 금방 사라지고 개강이 안 왔으면 바라는 마음이 더 크죠?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우리 모두 개강증후군을 극복해 봅시다! 자, 방울이가 개강증후군 날리는 방법을 준비했으니 눈 크게 뜨고 확인해보세요~ :D

 

 

먼저 개강증후군을 극복하려면 개강을 했다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생활 패턴에 익숙해져야겠죠? 방학 동안 지속됐던 올빼미들은 개강 전 1~2주 정도 다시 학교를 다닐 때의 패턴으로 돌릴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평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강 초기에는 적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갈 거에요! 그러니 학교 가기 전날 밤에 학교 갈 준비를 하는 것도 좋답니다. 옷도 미리 골라놓고, 시간표나 교재도 미리 챙겨놓고 스케줄링을 하면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맞이할 수 있죠~

 

 

 

 

사실 개강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은 특별할 것이 없답니다. 방울이가 알려드린 것처럼 어서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이를 받아들여 열심히 생활하는 것! 이것이 확실한 방법이죠! 하지만 좀 더 금방 적응을 하려면 뭔가 학교 생활을 하는데 동기부여를 하고,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를 찾는 것이 제일 좋답니다! ‘이번 학기에는 장학금을 타보겠어!’, 라던지 ‘살 빼서 꼭 CC를 해보고 싶어!’ 등의 자신만의 목표를 세우면 좀 더 확실하게 개강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 지금 개강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면 어서 방울이가 알려드린 방법들을 실천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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