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제 고민_전기를 아끼면 해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날이 더운데, 우리를 더욱 뜨겁게 하는 이슈가 있죠? 바로 ‘전기 누진제’입니다. 더워서 더위를 시키고자 에어컨을 틀었는데 에어컨도 마음대로 틀 수 없는 무서운 전기 요금 폭탄이라니… 그래서 더워도 꾹 참고 생활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방울이가 요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누진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전기 누진제를 알려주마!
출처 : jtbc 뉴스룸 (http://www.news.jtbc.joins.com)
우리나라에서는 전기 누진제를 6단계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요. 1973년 오일쇼크 때 만들어진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집에서의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아껴서 산업용으로 이용해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된 것이랍니다.
하지만 가정용 전기만 누진제를 적용해 사용한 만큼이 아닌 두, 세 배씩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터져 나오기 시작하고, 불합리함을 지적하는 소송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냉방기기의 사용이 많아져 서민들의 시름까지 더해졌으니! 누진제의 현실,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겠죠?
가정에서 사용하는 kWh당 기본요금에서 최종 부과되는 금액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 형광등 등 기본 가전을 사용한 집에서는 한 달에 약 5만원 정도의 전기료를 냅니다. 그런데 하루에 3시간 30분씩 한 달 동안 에어컨을 사용하면 누진제의 4~6단계에 해당하는 경우로 5만원에서 13만원으로 평소 3배에 가까운 금액으로 껑충 뛰는데요. 이러니 집에서 에어컨 사용은 꿈도 못 꿀 일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전기를 꼭! 아껴 써야겠죠? ^^
▮ 똑똑하게 전기를 아끼는 방법
그렇다면 어떻게 생활해야 전기를 아낄 수 있을까요? 먼저 컴퓨터는 데스크탑 보다는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전력소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데스크탑은 플러그를 계속 꽂아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큰데요. 노트북은 충전을 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소비가 1/10 수준이죠! 그리고 역시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에어컨 한 대를 가동하는데 드는 전력이 선풍기 30대를 가동하는데 드는 전력과 비슷하다고 하니 전기 요금 폭탄을 피하려면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기본적인 플러그 뽑기, 전등 끄기 등도 전기를 아끼는 습관이랍니다!
여기서 잠깐! 전기 요금이 하도 많이 나오다 보니 요즘은 가정에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는 가정도 많이 늘고 있습니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이슈로 각 가정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인데요. 전기 요금도 많이 나오는데다 전기 생산에도 한계가 있으니 ‘직접 전기를 만들자!’라는 움직임이 늘면서 발전기 설치가 늘고 있죠! 주택이나 기업에서만 활용한다고 생각했던 태양광발전기는 아파트 베란다 난간에 설치할 수 있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답니다.
이러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일찍이 알고 K-water는 시작하고 있죠! XD 태양전지 설치 면적이 넓어야 한다는 육상태양광의 단점까지 해결하는 K-water 수상태양광 발전은 우리나라 저수지를 활용해 연간 560만명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답니다. 또 냉각효과가 뛰어난 물의 장점과 수면에 반사된 태양광 모듈이 다시 모이는 특징으로 10%나 높은 효율을 보인다고 하니 이렇게 전력 소비가 큰 여름철 전력 생산에 도움이 되는 K-water의 선구안, 수상태양광! 어때요? 이야기만 들어도 든든하지 않으세요? ^^ 앞으로 K-water는 보령댐 수상태양광 발전소에 2030년까지 1.815M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으로 우리나라의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K-water! 앞으로도 물 생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편안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습관으로 우리 모두를 위해! 전기를 아껴서 누진제 고민도 날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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