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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다/뉴미디어 기자단

물에 대해 궁금하다면? K-water 물드림 캠프로 따라와~

 

 

물에 대해 궁금하다면? K-water 물드림 캠프로 따라와~

 

 

안녕하세요. 뉴미디어 기자 맛깔남입니다! 기자단 활동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소식을 가져오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들려 드릴 소식은 바로! K-water 대표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K-water 물드림 캠프입니다. 저는 특별히 고흥 풍양중학교에서 장흥댐 물문화관에 방문하여 물드림 캠프를 진행한다고 하여 그 생생한 현장을 취재 해 보았습니다.

 

 

K-water 물드림 캠프는 수도권, 강원, 충청,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부산, 시화지역의 8개 본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 정수과정, 기후변화, 물 절약 등에 대한 물 전문교육과 과학교구(간이 정수기, 친환경 수차 만들기)를 이용한 과학실험,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하여 물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15년까지 총 637회에 거처 1만 7902명의 학생들이 수료하였으며, 2015년에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2016년에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그 인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지역에서는 공고가 난지 2일 만에 모든 예약이 종료되어,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광주전남지역본부 물드림 캠프에서는 약 62회에 거쳐 약 1,800명이 수료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드림 캠프는 장흥댐 물문화관 방문 프로그램과 학교 방문 프로그램 두 가지로 구성되어 학교 실정에 맞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는 K-water 공식 블로그 맛있는 수다(http://www.blogkwater.or.kr)에서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드림 기자단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느껴지는 물에 대한 생생한 기사가 내심 기대되어지고 있습니다.^^

 

 

 

▲ K-water 공식 블로그 맛잇는 수다 (http://www.blogkwater.or.kr)

 

 

이번 물드림 캠프에는 풍양중학교 전교생 27명이 참여 했다고 하는데요. 풍양중학교는 1971년 설립되어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드림 캠프에 참여 하기 위해 약 1시간 40분 동안 버스를 타고 왔다고 하는데요. 자, 이제 풍양중학교 학생들을 만나보도록 할까요?

 

 

 

 

제일 먼저 물문화관 옆에 있는 교육관에서 물드림 캠프 일정 소개와 안전 유의사항에 대해 듣고 물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는데요.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의 중요성, 값싼 수돗물의 낭비와 절약, 물이 정수 과정과 소중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듣는 풍양 중학교 학생들도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장흥댐 물문화관의 영상관에서 방울이와 떠나는 수돗물 대탐험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론으로 배웠던 물의 정수과정을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장흥댐 물문화관을 견학했는데요. 1층에는 수몰지에 대한 역사, 장흥의 특산품, 지역 명소 등이 전시되어 있었으며, 2층에는 독도의 실시간 영상, 장흥 댐의 구조와 수력발전의 원리, 홍수조절, 용수공급, 탐진강의 생태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장흥 댐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 되고 있었습니다.

 

 

 

 

장흥댐 물문화관 견학을 마친 후에 다시 교육관으로 돌아와 수차 만들기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차 만들기는 댐의 수력발전의 원리를 담고 있었습니다. 댐의 위치에너지가 수문을 열게 되면, 물이 빠져 나가면서 운동에너지로 바뀌게 되고 발전기와 연결된 터빈을 돌려 발전하는 것처럼, 실험 교구인 수차의 프로펠러를 돌리게 되면 발전 모터에서 전기가 발생하여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재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간단한 이론 설명 후에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수차는 2인 1조로 만들었습니다. 먼저 만든 조는 다른 조를 도와가며 협동하며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차가 완성되어 전구에 불이 들어오자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날 비가 오기로 예정되어 날씨가 흐린 탓에 단체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질서를 잘 지키며 수업에 임하는 환한 아이들의 미소 때문인지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아이들 하나하나가 가정에서 그냥 의미 없이 흘려보내는 물이 많은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라는 것을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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