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 파주시민, 수돗물 안심하고 바로 마셔요!

 

40만 파주시민, 수돗물 안심하고 바로 마셔요!

 

 

 

 

지난 2014년부터 파주시에서는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스마트 워터 시티(Smart Water City)’시범 사업이 시행되었는데요. 1단계 파주시 교하-적성 지역, 2단계 금촌∙운정 지역을 거쳐 이제 3단계 사업이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파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하게 되었답니다~ :D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스마트 워터 시티 시범사업은 시작 전 1%밖에 되지 않았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을 2015년 24.5%, 시범사업 전체 서비스 만족도 또한 2015년 80.7%에서 2015년 88.2%로 상승하는 좋은 결과를 냈는데요. 단순히 수돗물 음용만 좋아진 것이 아니라 스마트 수도관마다 누수감지센서와 수질자동계측기를 설치해 누수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측정결과는 옥외 수질 전광판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되니 전반적인 수질에 대한 신뢰까지 상승시켰습니다!

 

 

또 수질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배출하는 자동 드레인 등을 통해 수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은 각 가정의 수질을 검사하는 ‘워터코디’와 옥내 수도관 상태를 점검하여 관 세척까지 해주는 ‘워터닥터’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네랄이 풍부해 인체에 유익한 건강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취수원에서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의 수량과 수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시간으로 수돗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물관리’가 실현되는 곳, 파주 스마트 워터 시티는 올해 12월 31일에 완료 예정인데요. 시범 사업이 완료되면 40만 명의 파주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수, 정수기 구입 비용 등이 절감되어 가계 경제와 사회적 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물 관리 기술과 ICT가 융합된 스마트 워터 시티를 전국으로 확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K-water의 스마트 워터 시티 사업의 앞날, 계속 지켜봐 주세요~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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