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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수다/방울이 뉴스

탄주대에서 울려퍼진 음악소리 - 강정고령보 음악회


봄을 시기하는 겨울의 질투가 막바지에 다다랐던 지난 19일,
경북권물관리센터의 강정고령보에서는 시 군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답니다~^-^*

 



강정고령보의 탄주대는
대가야의 악성이었던 우륵의 가야금을 형상화한 곳인데요,

오후 2시경부터 시작된 음악회는
다행히 화창한 날씨 덕에
따뜻한 햇살을 맞으면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청아한 오카리나가 연주하는
 이선희 씨의 '아름다운 강산'

탄주대에서 바라보는 경치와 
연주의 조화로움


그 외에도 섹소폰, 통기타 등의 연주가 이어졌구요~


추위에 손이 시릴 텐데도
연주자 분들의 열정은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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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으로
노사연 씨의 '만남'을
모두 함께 합주하며 
작은 음악회는 끝이 났답니다.


추운 날씨에도 
자리를 지켜주셨던 
음악회 관객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water 경북권물관리센터에서는
시 군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행사가
매월 둘째, 셋째 주 일요일마다 
시행될 예정입니다.


 

3월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추위도 얼른 잦아져야 할텐데...

3월이 되면
봄을 맞이하는 가족 나들이로
강정고령보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